◎산행날자:2015년5월31일(일요일, 당일)
◎산행장소:안성시, 진천군, 천안시, 일원,
◎산행인원: 나 홀로
◎산행날씨:아침엔 안개가 끼고 쌀쌀 낮에는 무더운 날씨(30 정도)
◎산행거리:도상거리18,5km, gps 거리:22,06km , 알바, 포함 된 거리
◎산행시간:6시간22분, 소요, ( 식사 및 휴식 시간 포함)
◎교통편, 갈때: 집에서 안성터미널 자가용 이용, 터미널에서 배티재 택시 이용 17000원 나왔으나 20000원 지불,
◎교통편 올때: 각원사 버스종점에서 천안 고속버스터미널( ) 터미널에서 안성터미널3400원 카드 결재 안성에서
집으로 자가용으로 돌아옴
⊙배티고개: 6시39분, 산행을 시작한다,
⊙서운산:(548m): 07시33분,삼각점(진천21)
⊙엽돈재(323m) :08시48분, 삼도가 갈리는 고개 수준점이 있다
⊙부소산(459m) :09시16분,삼각점(진천314)과 설치되어 있고 수준점이 있다
⊙부수문이고개(258m) :09시33분, 수준점이 있는 고개,
⊙위례산(523m):10시16분, 봉우리 부근에 건설부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사리목고개:10시49분, 아스팔트 도로,
⊙성거산(556m):11시59분, 삼각점( 평택22)이 설치 되어 있다
⊙만일고개:12시22분
⊙영인지맥:12시31분
⊙유왕골:12시53분, 각원사 전에 있는 고개 실질적으로는 여기서 정맥은 끝이나고 각원사까지는 접근로 이다,
⊙각원사 연못:13시22분, 산행을 마무리 한다,
이번구간은 엽돈재가 3도(경기, 충북, 충남) 경계지점으로 엽돈재까지는 우측으로 경기도(안성시) 좌측으로 충청북도(진천군)의 경계능선을 따르다가 엽돈재부터 좌우 모두 충청남도(천안시)이다.
○ 배티고개(이티재370m) : 313번 도로, 이정표 뒤로 마루금은 이어진다.
○ 서운산(瑞雲山547m) : 정상은 정맥 길에서 우측으로 약50m 벗어나 있고 정상석이 아닌 고도표지석이 있다.경기도 안성시 서운면과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경계에 있는 산. <조선왕조실록> 중종조에 보면 “비를 빌어 응답이 있는 상서로운 산”으로 소개되어 있다. 아담하고 바위가 거의 없는 유순한 산세이며 청룡사․석남사가 있다.
- 청룡사 : 고려 원종6년(1265년) 명본국사가 대장암(大藏庵)이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것을 고려 공민왕 때인 1364년 나옹화상이 중창할 때 청룡이 상서로운 기운(瑞氣) 어린 구름(雲)을 타고 내려오는 광경을 보고는 이름을 청룡사로 바꾸고 산이름 또한 서운산이라 지었다 한다. 조선 중기에는 억울하게 죽은 영창대군의 넋을 보듬어 안았고, 조선말에는 갈 곳 없는 남사당패들을 안아주었다.
- 석남사 : 신라 문무왕 20년(680년)에 담화 스님이 창건했다. 고려 광종 때인 970년에 혜리 국사가, 원종 때인 1265년에 태원스님이 중창했다. 조선시대 태종7년(1407)에 자복사(資福寺:국가의 복을 기원하기 위해 지정한 사찰)로 지정되었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인조 27년(1649)부터 10여 년간 해원 선사가 일으켜 세웠다 한다.
○ 서운산성(瑞雲 山城) : 경기도 기념물 81호,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복산리2
서운산(瑞雲山)에서 뻗은 서쪽 능선에 서 남 방향으로 해발 535m에서 460m 지점까지 골짜기 처럼 비탈진 사면(斜面)을 삼태기 모양으로 둘러싼 반면식(半面式) 토축산성(土築山城)이다, 둘래는 약 620m이고 성벽의 높이는 6-8m이며 성벽 윗부분 너비가 2.4m인데 성터 안쪽의 흙을 깎아 판축(版築)한 듯 성벽 안쪽이 내황(內隍)처럼 파여져 있다, 동서 양쪽 끝이 높게 된 말 안장 모양의 북벽은 거의 자연지세(自然地勢)를 이용하였고 성 안에는 우물터, 절터와 돌부처가 있으며 용굴(龍窟)이라 불리는 작은 동굴도 있다,
성 안에서 출토되는 유물로 보아 삼국시대에 축조(築造)된 것이라 여겨지는데 임진왜란(壬辰倭亂)때에 홍계남(洪季男)장군이 수축(修築)하여 방어전(防禦戰)을 전개 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 엽돈재(323m)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와 충북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 사이에 위치하며 충북․충남․경기의 3도 경계, 34번 도로, 진천 땅임을 알리는 "생거진천"이란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고, 표지석 뒤로 정맥 길이 이어진다.
『1872년 지방지도』(직산)의 진천과 경계부에 '청룡산'과 함께 '엽돈치(葉頓峙)'가 나타난다. 고개가 높고 험해서 옛날에는 도둑이 많았으며, 엽전을 가지고 이 고개를 넘는 사람은 모두 도둑에게 털리므로 엽돈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고개 아래 보덕원(普德院)이라는 원(院) 마을이 있어서 이 고개를 넘는 행인들의 편의를 보아주었다.【지명유래 -진천 엽돈재】
○ 만뢰지맥 : 엽돈재에서 남쪽으로 200m거리의 무명봉(415m)에서 분기하여 만뢰산(612.2), 덕유산(412m), 환희산(402.3m), 취령산(목령산229.1m), 상봉산(196m), 국사봉(171m), 응봉산(175.4m),을 거쳐 미호천과 병천 천의 합수지점에서 맥을 다하는 43.6km의 산줄기.
○ 부소산(459.1m) : 정맥 길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부소는 솔(松)의 뜻이며 백제어로 “부소모이”다. 백제의 첫 도읍지로 정한 직산이며. 조망이 좋고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다.
-.직산 : 천안지역의 옛 이름, 본래 백제의 수도 위례성(慰禮城)이라는 설이 있는데, 백제의 시조인 온조가 졸본부여(卒本扶餘)로부터 한반도에 남하하여 이곳에서 개국하고 도읍 하였다고 한다.
○ 부수문이고개(268m) : 천안시 입장면과 북면을 연결해주는 고개 57번 도로, 길옆에 있는 비석에는 부소산 부소령이라 적혀있고 하단에 적은글씨로 “백제 첫 도읍지 하남위례성 직산 백제시대”라고 쓰여 있다.
○ 위례산(慰禮山525.9m) : 정맥 길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호당리와 북면 운용리 사이에 있는 산. 직산위례성, 검은 산, 신산(神山)이라고도 한다. 백제시조 온조가 이곳에서 최초로 백제를 세운 위례성의 역사를 안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토성과 석성, 적성총 등 당시의 흔적이 남아있다.
○ 천안 성거산 위례산성(天安 聖居山 慰禮城) : 기념물148호(1984.5.17)
위치 : 천안시 북면 윤용리, 위례산 정상을 둘러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으로 둘래는 950m 정도이다. 성벽은 토. 석, 혼축공법(土 石 混築工法)과 석축공법(石築工法)의 2중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직산 위례성이라고 불리고 있는 이곳은 그 동안 일부 학자들에 의해 부정된 바 있었던 백제의 첫 도읍지로 최근에 와서 재조명 되고 있다. 위례성의 백성들을 전란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축성된 산성이다. 백제의 시조 온조가 만주지방의 고구려를 떠나 이곳 직산까지 와서 처음으로 도읍을 정하고 개국한 곳은 현재의 직산읍, 성환읍, 입장면, 성거지방이므로, 위례산성은 난시용으로 봐야 할 것이다. 동국여지승람의 기록에 보면 1,690척의 성이 있고, 우물이 하나 있다고 전해진다. 온조왕 13년(BC5)에 이곳에서 경기도 광주지방으로 천도한 것으로 되어 있다.【출처:천안시청/문화관광/문화유산】
○ 사리목고개 : 이곳에서부터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지루하게 공군부대 정문까지 이어진다.
○ 천안 성거산 천주교 교우촌 터 : 충남기념물 제175호
이곳은 신유박해(1801년)부터 병인박해(1866년)까지 박해를 피해 천주교 신자들이 비밀리 모여 살던 교우촌이 형성되었던 곳이며, 특히 프랑스 선교사 신부들이 은신처로 사용하며 사목활동을 하였던 곳이기도 하다. 또한 성거산 교우촌 출신 순교자 23명 중 병인박해 때에 순교한 소학골 출신 5명의 순교자들과 많은 무명 순교자들의 묘소가 있는 천주교 성지(聖地)이다.
○ 성거산(579m) : 정상은 공군부대가 차지하고 있다. 정상석은 정상 뒷편 평지로 옮겨졌다. 정상근처 철조망 가에서 “은석산” 가는 갈림길이 있으나 너무 멀다. 고려 태조가 이 산을 바라보니 산위에 오색의 구름이 떠 있어 신이 계시는 산이라 하였고, 조선 이태조와 세종대왕이 온양온천에 갈 때 이 곳에서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다.
※ 은석산(銀石山455m)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과 병천면에 걸쳐 있는 산. 남쪽에 고승 원효가 세웠다는 은석사(銀石寺)가 있고, 은석사 뒷쪽 정상 부근에는 어사 박문수(영성군)의 묘가 있다. 박문수 영정(보물 1189), 박문수 묘(충남문화재자료 261호)
○ 영인지맥(44.8km) : 금북정맥의 성거산(579.1m)을 넘어 걸마고개에 이르기 200m 전에 서쪽으로 가지를 쳐 경부고속도로와 1번 국도를 지나서 천안시 북부시가지를 거치고 노태산(141m), 천안 제3, 4공단을 지나, 아산 땅으로 들어선 후 용와산(238.3m), 연암산(292.7m), 둔덕산(225m), 국사봉(222.5m), 금산을 넘어 영인산(363.9m), 입암산(207.4m)을 거쳐 아산만(서해)으로 맥을 마치는 산줄기를 말한다. 도상거리 약 44.8km에 이르고 이 산줄기의 북쪽은 안성천, 남쪽은 곡교천으로 흘러들어 삽교천에 합류한 후 서해로 들어간다.
○ 태조산(太祖山422m) : 천안시 동구 유량동 산50번지 목천읍 덕진리 산47번지에 걸쳐있는 산, 고려 건국 이전에는 “동․서 도솔”로 불리었는데 서기 930년 고려 태조 왕건이 이곳에 올라 주위를 살펴보니 五龍爭珠地勢로 군사적 요충지인지라 천안에 도독부(天安 都督府)를 두어 민호(民戶)와 군사를 상주케 함으로써 태조산의 지명이 유래되었다.
※ 오룡쟁주지세 : 다섯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얻으려고 서로 다투는 형세
남쪽으로는 취암산 북으로는 국사봉이 청룡과 백호가 되어 저 멀리 경배(敬拜)하고 있는 일봉산(日峰山)과 월봉산(月峯山)은 해와 달로써 한복판에 여의주인 남산(南山)을 놓고 다섯용의 지형이 보이는 곳이 태조산이다.
○각원사(覺願寺) :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산98-83 태조산기슭에 제일동포 각열거사(覺列居士) 김영조(金永祚)의 시주로 1977년 5월에 세워졌다. 동양최대의 청동 아미타불좌상(높이 12.m, 둘레30m, 무게60톤)이 있으며,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사찰을 세우려 한 것이 발원의 본뜻이다. 이 절의 언덕에는 203개의 계단이 있는데, 이것은 백팔번뇌와 관세음보살의 32화신, 아미타불의 48소원 및 12인연과 3보(寶) 등 불법과 관계있는 숫자를 합해서 정한 것이라 한다. 경주불국사(佛國寺) 이래 최대의 사찰이며, 현재 각원사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 아홉사리고개 :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덕진리 와 유량동 사이에 위치한 고개로, 크고 깊다는 의미가 담겨진 이름이다. 고개 동쪽에는 마점(馬店)이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사람이나 마소들이 이곳에서 쉬어갔으므로 부르게 된 것이었다.
“사리”는 새끼 따위를 사려서 감은 뭉치로 원곡(圓曲)이나 굴절(屈折)을 뜻한다.
※ 아홉사리고개의 이정표가 가리키는 유량동과 유량리고개는 다르므로
취암산 방향으로 직진해야 한다.
○ 유량리고개 : 정맥능선 동물이동통로 직전에서 691지방도로 내려가야 한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과 유량동 경계에 위치, 서기936년 고려태조 왕건이 후백제의 신검(神劍) 양검(良劍) 형제를 정벌하기 위하여 천안에 군사를 주둔시키면서 8만 명분의 군량을 쌓아두었던 곳을 유량(留糧)골이라 했다고 전하며. 왕건은 이곳에서 경상도 선산(善山) 지방으로 내려가 격전을 치른 끝에 후백제를 멸망시켰다.
금북을 시작하며 산행으로는 첫 구간에 해당되는 지점이지만 내용인즉 한남금북과 금북으로 치면
칠장사 부근에서 한남금북이 끝나고 금북이 시작되어 오늘 내가 땜방에 나서는 지점은 금북 2구간에
해당되고 기억에서 지울 수가 없는 곳으로 써 오늘 이 구간을 완주를 하면 나머지 8구간과 13구간 두개의
구간이 남고 이 나머지 부분도 시간이 나는 되로 완주하기로 나에게 약속을 하며 집을 나섰고 실행 할 것이다
서운산 방면으로 오루는 들머리 모습 지난번 한남금북이 끝나며 낮익었던 곳이라 낯설지는 않지만 혼자서 9정맥을 마무리
하려고 나선 산행이기에 부담도 없고 더 좋습니다
산악회에서는 이번구간을 포함하여 금북 13개 구간을 무박으로 마무리를 하였으니 아쉬움이 있셨겠지만 홀로 완주를 하니
낮에 지나기에 산행이 맘에 듭니다 ,,,
배티고개는 안성과 진천을 구분하는 고개로써 충북과 경기를 구분하는 지점에 있고 고개부분에는 중앙cc 지금은
애치슨 cc 변경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아침이라 낮과 밤의 기온차로 인하여 안개가 끼어 아직까지는 쌀쌀하고 산행하기에는 딱 알맞아서
산행 속도도 나고 빠르게 진행을 하지만 해가 뜨고 기온이 오루면서는 진행하기가 힘들었던 근간이
었고 힘들게 마무릴 한 구간이었습니다
1시간이 안되어 서운산을 접수하게 되게되고 잠시 정상에 머무르지만 이른시간 이라 인적이 없고 조금
시간이 흐르니 동네에서 운동을 나오신 분으로 보이는 분에게 부탁을 하여 인증을 하며 정상을 떠나 다음
목적지인 옆돈재를 향하며 여러 사람들과 접촉이 되며 걷게 된다
서운산은 안성과 진천군에 걸치어 있는 산으로 안성에서는 알아주는 산으로 택시에 올라서며
기사 양반 입에서 침이 마르지 않을듯 자랑으로 열변을 토하며 배티고개까지 오게 된다
운무에 드러난 옆돈재 모습
옆돈재는 충남과 충북이 갈리는 고개로써 우측은 충남 천안시지점 이고 좌측은 충북 진천군에 속하는 고개로써 이지점부터는
충북과도 일별을 고하고 충남 천안시계를 걷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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