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의 지맥/감악지맥(完)

감악지맥 제2구간 스르래미고개~수레너미고개~무건리고개~설마치고개

ㅅ r 계절 a 2010. 3. 8. 12:33

⊙산행날자: 2010년3월7일(일요일)

 

⊙산행장소:양주시, 파주시, 일원,

 

⊙산행인원: 들국화님. 겨자님. 나그네님. 만봉님. 사계절.(5명)

 

⊙산행날씨: 흐린 후 가끔 해가 뜨는 날씨

 

⊙산행시간: 09시50분. 산행 시작. 15시05분, 산행 완료(5시간15분)

⊙산행교통편 갈때:의정부가능역 앞에서 금촌행32-1버스 탑승

   스르래미고개(56번 지방도) 하차  산행 시작.

⊙산행교통편 올때:설마치고개(323번지방도)에서 25번 의정부행 탑승 가능역 하차

   34번 환승 집으로 귀가.

 

 

 

 

 

파주쪽에서 바라본 스르래미고개 정상 해태상이 흐리게 보입니다 

 

파주쪽 방향  휴일이라 그런지 도로가 한산합니다 

 

들머리에 도착해 산행준비에 열중하는 모습들

하우스 옆 임도를 따라 산행이 시작이 되고 오늘 산행은 업로드가 없지만 방심을 하였다간 경로이탈과 함께 알바로

어어지게 된 지맥길 이기에 세심한 주위가 필요한 구간입니다  

앞으로 진행 할 지맥길 군훈련장 이라 탱크도 다닐 정도로 넓은 도로 

단체로 사진을 찍고 출발을 합니다 

       무난하게 보이는 마루금

 

서 남쪽을 바라보니 북한산이 흐리게 시야에 들어 옴니다 

           황토흙으로 이루어진 등로의 모습과 군 훈련으로 파헤처진 임도를 오늘은 대부분 걷게 됨니다

오늘 진행 할 지맥길은 들머리에서 날머리까지 육산 구간이라 몸에 무리가 가지를 않고 숲이 우거지고 침엽수가 많아 삼림욕 하는 맛이 납나다

      먼저 지나간 선답자들의 시그널

여기가 266고지가 아닌가  

       훈련장 모습

군 훈련장이 여기서 끝나고 암봉을 향하여 진행을 합니다 

산 밑에  민가들 효촌리

조금은 외진 곳 이라  낙엽이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암산에(10시46분도착) 

멀리 보이는 직천리 풍경 여기도 군 훈련장으로 편입 된다고 난리가 아닙니다

파주를 갈때면 설마치고개를 이용하여 적성을 가던지 아니면 가래비에서 스르래미고개를 지나 직진을 하면 법원리로

향하게 되고 우틀을 하면 직천리 방향을 거처 마지리를 지나 적성을 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

들국화님 나그네님 겨자님 한껏 폼을 잡은 모습이 죽여 줌니다 

 

폼 하면 만봉님 아닙니까 그라스에 모자가 어울립니다 

 

 

가까이 보이는 파평산 모습 옛날에 예비군 훈련을 받으며 정상에 올라던 기억이 납니다 바로 밑에는 직천리에 있는 직천저수지 같슴니다 

철탑이 보이는게 감악산 임걱정봉 이고 바로 옆에 조금은 낮은 모습이 감악산 정상입니다  실은 정상이 조금더 높습니다

여기서 보이는 방향이 신산리 이고   뒤에 보이는 산이 마차산 입니다  앞으로 언제 감악지맥을 마무리 할지 생각에 잠겨봅니다

 

 

 

멀리 도봉과 오봉이 파노라마처럼 펼처집니다 

암봉을 내려오며 뒷쪽 방향의 모습이 앞쪽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 추웠던 겨울도 버들강아지를 보니 추억의 한 페이지로 넘겨 버려야 될 것 같습니다

서로 경쟁을 하듯시 하얏게 얼굴을 드러낸게 수줍은 각시같습니다 

오늘은 완전 산책을 나온 기분이 들어요 

수래너미고개에 도착을 합니다(10시58분) 

 

 

 

 

 

 

 

빨강 깃발이 있는게 사격장이 밑에 있나 봅니다 

 

앞에 보이는 저수지가 효촌저수지입니다

운지버섯이 썩은 둥걸에 탐스럽게 달렸다 

 

 

군시설물 인지  뭄막인지 허름한 가건물이 산속에 있는게 궁금합니다 

 

헬기장에 도착을 하여 점심을 여기서 해결을 합니다(11시31분) 

맛 나게 먹고 보니 식사 전에 상차린 모습을 찍지를 못 해서 빈 그릇 이라도 찍어 봅니다

골고르도 먹긴 먹었네 

마지막으로 커피까지 마시니 이동을 할 시간입니다 

군 탄약고  아니면 통신 시설인지 

 

 

하늘을 보니 꾸물꾸물 한게 무어라도 내릴 기세입니다 

 

 

 

 

여기서 큰 길로 내려가야 지맥인데 알바를 잠깐 합니다

무건리고개 여기서 길게 알바를 합니다 

무건리고개에 다다릅니다 여기서 직진을 하여 군부대 정문을 우회한게 오늘의 최대 알바 사건입니다 (12시49분) 

시멘트 길로 접어든게 알바의 시작입니다 

 

 

 

남면시가지(신산리) 

 

 

 

 

 

잦나무가 우거진 도로를 따라 한 없시 내려갑니다 (13시21분)

 

산림욕을 하며 즐거운 산행길이 이어 집니다 

위로 쭉쭉빵빵 이런게 사람으로 말하면 미녀가 아닌가

 잦 송이를 여러게 주워 만봉님은 까고 다른 님들은 잦 알을 줍기가 바빠요

 

알바를 하여 이름 모를 묘지를 지나갑니다 

 

 

 

 

 

 

 

군 차량호를 지나면 오늘의 산행도 막바지로 다다릅니다(14시35분) 

 

 

이 외진 곳에 민가가 보입니다 처음엔 군 시설인가 했는데 민가 입니다 

잘 찍는다고 찍었는데 촛점이 안맞는지 흐리합니다 

 

여기는 어느 문중의 묘막이 있나 봅니다 봉분도 보이고 건물도 보입니다 

지나온 군부대 경계철조망 

 

처음부터 끝까지 부드러운 여성의 모습을 한 구간입니다 

정면에 감악산이 보이고 그 아래에는 터널 공사가 한참입니다(14시45분) 

 

오늘 처음으로 다 함께 모여 봅니다 

마중을 나온 산골님  

드디어 설마치고개에 도착을 합니다(15시06분) 

정상에서 바라본 파주쪽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