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의 지맥/감악지맥(完)

감악지맥 제 3구간: 설마치고개~감악산 ~간패고개 ~마차산 ~한탄대교

ㅅ r 계절 a 2010. 4. 12. 21:47

⊙산행날짜:2010년 4월10일 (토요일,당일 )

 

⊙산행장소: 양주시,파주시,동두천시,연천군, 일원,

 

⊙산행인원:산골, 사계절( 2명)

 

⊙산행날씨:흐리고 이슬 비가 조금 내림

 

⊙산행시간:09시,산행시작, 15시40분 완료 (산행시간:6시간 40분,

 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 )

⊙산행 교통편 갈때:집에서34번 버스 가능역 25번 버스 환승. 설마치고개.

⊙산행교통편 올때:전곡발 덕정행 버스 소요산 하차 전철 환승 가능역 하차.

 

 

 

 

 

 

 

 

의정부 가능역 건너편 정류장에 도착을 하니 08시다 산골님은 와 계시고 나는 산행준비물을 사러 편의점에 들어간 사이에 버스가

도착이 되어 허둥지둥 물건을 사 가지고 버스에 오르니 버스 안에는 승객이 우리 일행과 몇몇 사람만 있다

버스는 1시간 가까이 소요가 되어 설마치고개에 도착을 하고 버스에서 내려 사진과 산행준비를 서두르니 09시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흐린 날씨에 쌀쌀하니 웃옷을 입고 진행을 하는데 고개에서 감악산으로 이어진 길이

가파른 된비알 이라 금방 땀으로 범벅이 되어 얼마 진행을  못하고 신암저수지가 보이는 능선에서 웃옷을 벗고 진행을 한다

 

설마치고개 정상 오늘은 토요일 이라 그런지 도로는 한산하다 

터널 공사로 들머리가 파헤쳐진 모습 

    어지럽게 파헤쳐진 모습

    개발이란 것으로 인하여 인간은 편안을 추구하지만 자연은 피눈물을 흘리고 세대가 흐른 후 대가는 여떻게

    치룰지 걱정이 되고 난 개발은 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공사중인 터널 모습

시간이 흐른 후에 터널이 환성되고 도로가 개통이 되면  나 자신도 터널을 이용하여 편안하게 다닐거라 생각이들지만

너무 파헤치지 말고 최소한 개발로 햇으면 하는 생각과 바램 입니다 . 

멀리 보이는게 수락산이다 날씨만 도왔으면 환상일걸 안타까움이 절로든다

멀리 파평산도 조망이 된다 

능선에서 바라본 신암저수지 밑에 마울 

신암저수지 모습 

잡목사이로 바라본 감악산 

감악산 임꺽정봉이 보이고 빨리 내달아 임꺽정봉을 내 품에 안으련다

유격장으로 오르는 길  이길을 따라 진행을 합니다

슬슬 꽃이 피는게 지맥길에도 봄이 옴니다 

전방 이라 산을 오르면서 방공호에 뻥커에 군 시설물로 산이 신음을 합니다 

    암릉을 오르는 곳에 로프가 설치되어 있지만 싹아서 끊어져 있는 모습은 아찔하고 차라리 없앳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멋진 소나무

다시 조망이 되는 신암저수지 모습

장군봉으로 오르는 계단 몇 년전에 감악산에 다녀가고 오늘 와 보니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지자체에서 신경을 쓰지를 않아 자연스런 모습만 있고 계단과 시설물은 없섰는 데 오늘와서 보니 비교가 됨니다

     감악산 정상의 통신탑

     암릉

     다시 조망되는 정상

 

겨우내 움추려던 새싹도 움트고 빠르게 봄으로 물들어 갑니다

 

감악산에서 바라본 신암저수지 

     암릉 사이로 조망되는 신암저수지

 

     잘 놓여진 계단

     설치를 하느라 비용이 많이 들었겠습니다

 

 

 

 

 

 

 

감악산에 유명한 소나무 산꾼들 등살에 허물은 벗겨져 왼쪽 가지는 병을 앓고 있는 모습 

이정표가 너무 많아 혼란스럽습니다 지자체가 3군데 겹치다 보니 경쟁이 불 붙텃나봅니다(파주시에서 설치한 이정표)

양주시에서 설치한 이정표  

 

 

10시 24분에 임꺽정봉에 도착 

 

설인귀굴 앞에서 바라본 감악산 아래부분  

 

굴 내부 모습 

 

     정상 가까이에서 법륜사가 좀 멀어 보입니다

 

 

10시 35분 감악산 정상에 도착을 합니다 

 

     감악산은 파주시와 양주시의 시계이기도 하고 파주에서는 제일 높은 봉우리로 생각이 됨니다

정상에서 부대 담을 끼고 진행을 합니다 

 

 

조금 내려가니 군 기지가 또 나오고 우리는 직진이 아닌 우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산 밑에서 바라본 임꺽정봉은 웅장합니다 

 

병풍바위 

사진으론 미미하게 보이는데 옆에서 보니 병풍처럼 펼쳐진게 옛 선조들이 이름은 제대로 작명을 했구나 공감이 되네요 

 

   

       헬기장을 지나고

산 밑에서 바라본 병풍바위와 감악산 정상의 통신탑  

 

봄을 알리는 생강나무의 꽃은 봄의 전령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연천군 방향으로 진행

산행을 하다 보니 지난번에 온 눈에 수도권 산에는 소나무가 많이도 죽은 것 같습니다  

     생강나무 꽃

개암나무도 꽃을 피우고 다음 대를 준비를 합니다 

간패고개에 도착을 하니 어릴 때 먹던 싱아가 새순을  내밀고 있습니다 

     간패고개 정상에서 연천군과 양주시 시계가 갈리는 곳으로 고개를 지나 마차산 방향으로 진행을 하고 오늘 산행에 마지막으로

     힘든 구간에 진입을 하고 마차산을 지나면 순탄하게 한탄대교까지 이어진 지맥길 입니다

11시30분 간패고개에 도착을 합니다 

간패고개 정경  

마차산으로 오르는 들머리 군 훈련장과 묘지가 나란히 있습니다 

간패고개 정상의 공장 모습 

군 훈련장의 국기게양대 

마차산이 가까워 보입니다 

뒤 돌아본 감악산과 간패고개 많이도 내려왔네요 

처음으로 알았는데 동두천에는 시계종주가 있네요 시간을 내어 한 번 시작을 할까 망설여집니다 

늣은고개에 도착을 하고 다시 고도를 올립니다 

 

여기서부터 한동안 대로를 따라 지맥길이 이어집니다 

서로 사랑을 나누는 모습의 나무 

 

 

     이어진 지맥길은 선명하게 나 있서서 편안하게 이어집니다

 

마차산 오기전에 있는 헬기장 모습

뒤돌아 바라본 감악산

     동두천시가지 모습 운무에 미세먼지에 시가지는 희미하게 보이고 다음에 맑은 날 다시 와 봐야겠습니다

 

      위용을 자량하는 우람한 바위의 모습

     바위와 소나무의 하모니 악조건에서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고 자연을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묻어나게 하는 곳 입니다

마차산에 도착을 합니다 13시23분  

     마차산 정상의 표지판

 

 

어느 분이 앙증 맞게도 탑을 쌓았네요 

동두천시가 모습 

 

     시들어가는 진달래

     초성교 방향으로

     양원리고개를 지나서 진행을 하고

연천쪽 방향의 석산 레미콘 공장이 들어서서 야금야금 산 허리를 갈가먹는 모습

 

 

    초성교 방향을 버리고 송전교 방향으로 진행을 하고

 

 

     초성교 방향으로 가면 육산종주 방향이고 송전교 방향으로 주우욱 진행

구정산에 도착을 합니다(15시6분)

거송산악회에서 제단을 만들어 놓았네요

 

    잘 확인이 그러 삼각점을 지난다

산행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산 아래에 마을 이 전곡시가지 입니다

      산에서 다 내려 오고 날머리 시그널이 이제는 정겨워 보입니다

 

한탄대교 사거리에 도착을 합니다 

    한탄대교 입구에 구석기 유적을 알리는 모형물

드디어 감악지맥도 오늘로 끝 입니다 (15시40분) 

 

 

 

 

한강봉에서 산행을 시작을 해서 오늘부로 감악지맥도 마침표를 찍어야 하니 아쉬움과 성취감이 한꺼번에 머리를 휘어 감고

다음에는 어느 지맥을 할까 고민이 생기는 하루입니다

한동안 한북의 지맥을 하려면 시간이 많이는 할애가 되겠지만 그게 저에게는 삶의 활력소 요 엔돌핀을

돗게 하는 모체라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산행에 시간을 활애 해 한북의 지맥을 모두 마친다고 다짐을 하며 산행을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