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버리미기재~촛대봉~밀재~~불란치재~의상저수지~삼송리
산행일 2008년 4월 12.13일 무박 백두대간산행
날씨 흐림
산행구간 버리미기재.곰넘이봉.촛대봉.밀재 불란치재 고모치.의상 저수지
백두대간 산행 신청을 해놓고 일기가 좋기를 바라고 있는데 기상대 예보는
또 일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한다 내심 마음속으로 구라청서 하는 예보
이니 일기 예보가 틀려으면 하고 의정부서 산행지로 떠난다
역시 버리미재에 도착하니 비는 내리지 않고 있다 구라청 하는일이 다그렇지 그래도 틀려서
얼마나 다행인지 6시05분
5시32분 버리미기재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미륵바위 혹은 유두바위라고도 한다 6시17분
우리를 찍고있는 사계절님을 역 방향에서 찍어 보았다
미륵바위에서 선두그룹 존칭 생략 사계절 산지기 짱아 미르 견우 말탄기사
미륵바위
불란치재 6시30분
불란치재에서
촛대봉이라고 해서 촛대같이 생긴 바위라도 있나 했더니 기대와는 달리 평범한 토산이다
6시 48분
촛대봉서 선두그룹
촛대봉서 하산길 험난하다
촛대재 7시2분
험난한길만 있는게 아니라 때론 이렇게 아름다운 꽃길도 이어진다
대야산 정상으로 오르는길은 이렇게 자일구간으로 이여진다 때론 이렇게 힘든 산행을 외하나
하면서도 돌아서면 다음산행을 생각 하고 있는 나를 보곤 한다 아무래도 산 중독중이 아닐런지
그것도 아주 중증
바위에 물기가 있어 미그럽다 뒤에 오는 여성회원님들이 걱정스럽다
대야산을 호령하는 산지기 장군님 중대봉과 고사목 대야산을 떠나며 뒤돌아본 대야산 정상의 모습 처음에는 이 바위가 코끼리 바위인줄 착각 했다
대문바위
소나무의 강한 자생력
대문바위 뒤편서 오손 도손 모여 앉아 아침 식사중인 울님들
식사후 중대봉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도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걸음이 날렵하고 산행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햇살님과 천사님
식사후 중대봉을 뒤에 두고 동해님 항상 후미에서 수고가 많으신 오성님 꼬끼리바위 코와 귀에 모습이 정말 코끼리를 닮았다
험한 대간산행을 빠지지 않고 항상 참석하는 중학2학년 꼬마 아가씨 별2님 어른들도 힘겨워하는 대간 산행을 거르지 않고 참석하는 대단한 꼬마 아가씨입니다 별2님 파이팅
꽃중의꽃 웃음꽃이 활짝 아름답게 피였습니다
밀재 9시36분
산마루님 앞으로는 빠지지 않고 대간산행 참석하다고 하신다 고모샘 11시12분 고모샘에 도룡령이 알 드디어 오늘의 대간산행 끝이 보인다 7백미터만 더 진행하면 오늘의 목적지인 의상저수지로 하산하는 내리막길만 있는 편한길로 접어 들수가 있다 다 왔습니다 들국화님 힘내라 힘 평소에는 늘 선두그룹에 있던 들국화님이 오늘은 컨디션이 않좋은지 힘들어 한다 이런 들국화님의 모습은 처음이다
여기서 오늘 산행의 끝이 보이는 의상저수지 하산길로 들어선다11시51분
의상 저수지앞에 할미꽃
의상 저수지
의상 저수지 뒤로 보이는산이 조항산이다
이젠 정말 봄인가보다 농부들의 밭일이 시작 되였다 밭에 뒤엄을 실어 나르는 농민 연자방아 틀 폐가 뒤로 보이는 백악산에 산객들이 조항산보다 더 많이 찾는다고 한 오늘 산행을 무사히 끝맞침이 기뻐서인가 모든님이 기분좋게 함박 웃음으로 마무리 합니다
우람한 왕소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