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날짜:2010년6월20일(일요일)
◆산행장소:비득재~노고산~다름고개~축석령~덕고개~샘내고개~임꺽정봉~오산삼거리
◆산행인원: 나 홀로
◆산행날씨:흐리고 가끔 소나기가 옴
◆산행시간:07시21분 산행시작 15시17분 산행완료 총시간(식사시간 포함)7시간56분소요
◆교통편:의정부역앞 동부광장정류장에서 광능내행, 21번 버스 탑승. 직동삼거리 하차 직동삼거리에서 비득재까지 도보로 이동하고 산행을 시작 함
오늘은 내가 다니는 산악회에서 한북을 하는 날이다 나는 지난번에 47번 국도에서 비득재
까지 완료를 하였는데 이번에 회장님은 도시화가 된 고주내와 일산쪽 구간은 가지
를 않고 중간에 한북을 마무리 하신다고 하니 나는 그럴바에는 나 혼자 오산삼거리와
나머지 장명산을 마치려고 마음을 먹고 혼자 집을 나서 본다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은 흐리고 마눌은 왜 날도 흐리고 비가 오려는 데 집에서 하루를
쉬라고 야단이고 집에서 야단을 하던 말던 배낭에 물과 간식을 챙기고 집을 나선다
버스를 타고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06시30분 차를 타고 직동삼거리에 도착을 하니
시간이 07시01분을 가리낀다 부지런히 걸었더니 07시21분에 비득재에 도착을 하여
간단히 산행 준비를 하고 출발을 하며 산행이 시작이 된다
조금을 걸어 오르니 노고산에 도착을 하고 이른 시간이라 고요하고 쓸쓸하다 운무에 시야는
확보가 되지를 않아 철탑만을 사진에 담고 이동을 하는데 어제 내린 비에 옷이 다 졌는데
그냥 다니면 장시간 산행을 하는데 방해가 되므로 걸음을 멈추고 우의를 걸치고 진행을 한다
비득재에서 축석령까지는 순수한 정맥꾼 들만 다니는지 사람을 보기가 힘이 들고 등로도
희미하다 중간에 애매한 장소에선 지도를 펼쳐 보며 진행을 하다보니 귀락터널을 지나
축석령에 도착을 하여 무단으로도로를 넘어 축석교회주차장을 거처 천보산 구간으로 들어선다
이구간은 천보종주를 하고 하여 산행을 하며 헤메고 알바를 할 사항은 아니라 생각을 해 본다
이런 생각을 하며 진행을 하는데 앞에 다른팀이 휴식을 하다 진행을 한다 그냥 천보산을 온
사람들이겠지 생각을 하며 뒤에서 추월을 하고 진행을 하는데 그들도 축석령에서 오산삼거리
까지를 진행한다고 하여 같이 진행을 하다 중간에 헤어졌다 다시 만나기를 하며 도락산삼거리
까지 하다 헤어진다 오늘은 지난 번 명성지맥 때에 걸린 감기가 낫지를 안아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다 감기 기운에 쪌쪌매며 고생하며 진행을 하고 있다
힘을 내어 진행을 하니 창엽굴고개에 당도를 하고 여기서 전면으로 오르면 되는 데 오늘따라
훈련장에는 군인들이 훈련을 하느라 연신 왔다 갔다를 하고 식수도 떨어져 물도 얻고 등로도
확인할겸 훈련중인 군인에게 물어보니 아무런 답도 얻지를 못하고 광백저수지 쪽으로 같다가
샘내방향으로 같다가 고개 바로 밑에 음식점 있기에 식수도 얻고 산행 정보도 얻어 임꺽정봉
으로 오르는 등로도 확인이 되어 긴 기알을 헉헉거리며 오루니 임꺽정봉에 도착이 됨니다
때론 혼자서 지도 한 장 들고 무작정 떠나는 산행이 등로를 이탈 해 알바를 하고 할땐 이 구간
을다녀온 선답자를 대동하고 등로를 편하게 다니며 구간을 끝내고 싶은 마음이 들때도 있는데
내 자신은 어느 순간부턴 혼자서도 다니는 버릇이 생겨 재미를 느끼며 산행을 하곤 한다
오늘도 이런 마음으로 산행을 하니 힘은 들었지만 나 혼자 마루금을 찾자서 이어 가는 산행이
넘 좋앗고 스스로도 그런 산행을 하고 나면 더 다녀온 구간에 애정이 가고 오래도록 기억이
나서 자주는 못해도 실행을 하려고 노력을 한다
오늘도 계획대로 오산삼거리까지 무사히 완주를 하고 앞으로 몇 구간을 마치면 9정맥 중에
1개의 정맥을 마치고 다시 1개의 정맥을 향하여 시작을 한다는 기쁨으로 다음 구간이
기다려지고 스스로 산행에 빠져 듭니다
오늘은 컨디션이 엉망이었지만 그럭저럭 페이스를 조절하여 계획된 산행을 마칠 수가
있서고 다음 산행에는 완벽한 몸을 만들어 구간을 이어 가겠습니다

제7구간; 47국도-온천장 갈림길도로-수원산-국사봉-큰넓고개(도상 13.25km 실제 17km )

제8구간; 큰넓고개-작은 넓고개-죽엽산-비득재-노고산(고모리산성)-군부대-다름고개(도상 10.5km 실제 13.65km )
제9구간; 다름고개-촉석고개-백석이고개-로열CC-덕고개-막은고개-성황당고개-큰데미-샘내고개(도상13.25km 실제17.22km)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21번 버스를 타고 가다 버스 노선표를 찍어봅니다 (06시 30분 출발)

직동삼거리에 도착합니다(07시01분)

고모리 방향으로 걷다보면 비둑재에 도착을 합니다(07시21분) 시간이 20분 소요가 됨니다

비둑재에 도착 후 간단히 스틱을 피고 출발을 합니다(07시 22분)







비둑재를 출발 한지 얼마가 지나지 않아 노고산에 도착을 합니다 (07시 36분)

오늘은 내가 너무나 빨라나 정상에는 아무도 없고 쓸쓸한 적막만 흐릅니다



정상에서 잠시 머물다 내려오는데 산허리를 깍아 길을 낸게 왜 이런 방법으로 밖에 못 낼까 의문이 듣니다




얼마를 지나자 천주교 묘지가 나오고 앞에 보이는 소나무를 지나 군부대 철조망 방향에 소나무를 향하여 진행을 합니다

응아리꽃









무름고개에 도착을 합니다(08시33분)



여기는 사유지라 철조망을 둘러 근접을 못하게 하네요

지형을 보니 옛 길 모습입니다

귀락터널에 도착을 합니다 (08시 56분)


갈비집 앞을 지나갑니다


드디어 축석령에 도착을 하고 차가 지나지 않을 때에 무단휭단을 감행합니다(09시05분)


의정부 방향 해태상에서 우축으로 진행을 하면 축석교회 주차장으로 연결이 되고 들머리가 이어집니다








요즈음 장맛비로 습기가 많아 그런지 망태버섯이 핀게 멋진 모습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탑고개 방향으로 가는데 로프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앞에 천보산이 전망이 됨니다

앞쪽으론 사패산이 구름에 같혀있습니다

방향을 우회하여 오리동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여기 산 밑에도 개발을 하다 유적이 나왔는지 표시를 해 났습니다


모를 낸 논을 가로 질러 오리동 고개로 진행을 합니다




앞에 보이는 고개가 오리동 고개입니다 만송리 방향

오리동고개에 도착을 합니다(10시18분)



한북정맥 길은 개발로 다 잘려 나가고 안타까워요 후세에 자연을 잘 물려 주어야 될 우리가 파괴를 일삼으니 말입니다



저 탑을 기준으로 앞으로 진행을 합니다

한양 수자인 아파트 옆으로 진행을 합니다






덕고개에 도착을 합니다 고개 옆에는 덕현초교가 있고 뒤로 중학교가 새로 생겨습니다 (11시07분)






우남아파트 옆으로 진행을 하면 막은고개고 주내 교회가 나옴니다








어느듯 한승아파트에 도착을 하고 여기서 단지로 들어가면 조그만 문이 나오고 그걸 통과하면 파란 철조망을 끼고 우축으로 가야합니다
저는 모르고 단지에서 알바를 하다 주민에게 물어 쪽문을 찿았으나 좌축으로 알바를 하다 다시 정맥 길로 들어 섰습니다

여기가 쪽문입니다 좌축은 알바의 지름길 우축으로 진행



지하로 통하는 계단과 통로가 있습니다





샘내고개에 도착을 합니다(12시32분)



아침을 먹고 아무것도 먹지를 않아 허기가 져 여기서 간단히 떡과 쵸크릿으로 요기를 하고 출발을 합니다(13시8분)


여기서 우축으로 진행을 하여 좌축 길로 진행을 합니다



현 위치에서 좌축으로 진행을 합니다


여기서 직진을 하면 광백저수지고 좌축으로 백미터를 가면 임꺽정봉으로 진행을 합니다


여기가 등로 입구입니다



상투봉이 보입니다

멀리 도락산이 보이고 오전에 비해서 시야가 제법 좋씀니다

경고판을 무시하고 진행을 하여야 합니다




철조망을 지나가야만 봉우리로 갈 수가 있습니다

광백저수지 요 몇 일 비가와 흙탕물에 저수지는 만수위에 가까워요



여기도 무단으로 진행을 하여야 합니다 겁을 먹으면 통과가 어렵습니다



오늘의 제일봉 임꺽정봉에 도착을 합니다(14시27분)


아래에 대교아파트와 백석시가지와 들녁이 보입니다

앞에 양주산성과 호명산이 보입니다














오늘의 산행이 마무리 됨니다 (15시17분)

다음구간 들머리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