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지맥 제2구간: 군훈련장~여우봉~여우고개~사향산~낭유고개
⊙산행날짜:2010년7월11일(일요일)
⊙산행장소:포천시.일원.
⊙산행인원:산골소년님, 구자열님 ,두메님 ,산지기님 ,사계절
⊙산행날씨:비가 조금 내리고 갬
⊙산행시간: 08시26분 산행시작 산행종료: 14시03분 총 산행시간:5시간37분(휴식시간포함)
⊙산행교통편 갈때:의정부신터미널에서130-6번 버스 탑승 산정호수 하차.
⊙산행교통편 올때;
☆산정호수:08시20분 산행시작
☆등룡폭포:08시53분 도착
☆약수터 :09시05분 도착
☆통신안데나:10시17분 도착
☆여우봉 :10시45분 도착
☆여우재:11시19분 도착
☆사향산:13시18분 도착
☆낭유고개:14시03분 도착
명성지맥 1구간을 여우고개에서 마치고 2구간을 다시 그 자리에서 시작을 하려고 먼저 준비를 하고 계획을 하였건만 지난 번에는
등로를 찾지를 못하여 시간을 허비하다 체력도 바닥이 나고 다른 분 들도 보통은 등룡폭포를 거쳐 주차장으로 하산을 한다고 하여
우리는 주차장으로 내려와 식당에서 간단히 뒷풀이를 하고 한 시간을 기달려 집으로 오는 버스에 오른다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산행을 한 관계로 오늘은 여우봉으로 진행을 하려다가 바깥덕재를 거쳐 여우봉을 찍고 간다고 계획이 현지에서 바뀌어 등룡폭포를
지나 약수터에서 등로는 잡았으나 다음부터는 장님 코끼리 코를 잡고 더듬듯시 여기도 기웃 저기도 기웃 거리며 등로를 찾느랴
시간은 허비가 되고 그 와중에 비는 내려 진행을 하는데 많은 애로와 체력을 갈가 먹은 산행이었습니다
오늘은 접속거리도 멀지만 많은 사람이 다니지를 않아 희미한 등로를 가는게 확신이 없기에 여우봉까지가 다른 어느 지형보다도 힘
들고 지쳐 진행 속도도 다른 때 보다도 지체가 되어 흘러갑니다
여우고개를 지나 사향산으로 오르는 길은 등로가 선명하고 오르는 산 비알이 길지가 않아 재미를 느끼며 진행을 하며 능선에
도착하여선 반대편 한북의 마루금을 보니 가슴이 뭉쿨합니다 웅장한 국망봉과 청계산과 명지산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게
장관을 연출하고 마음은 어느새 모든 시름과 상념을 놓아 버린 신선이랄까 이곳에 머물며 그 기분을 만끽하여야 하는데 그럴
수는 없고 진행을 하니 군 부대 후문이 나오고 철조망을 따라 우측으로 한 없시 계속 내려가니 정문이 나오고 거기서 다시 철조망을
타고 오르는데 목욕탕의 냉탕과 온탕 오가는 듯 생각이 불현듯 난다
날은 더워 땀을 비오듯시 흘리며 겨우 능선에 당도를 하고 계속해서 내리막으로 진행을 하다 보니 관음산이 보이는 장소에서 길이
Y자로 갈리어 지형과 건너편을 보니 좌측이다 그런와중에 후미에 우리 두메님은 그만 오른쪽 등로로 진행을 하여 큰 목소리로 불러
진로를 잡아 주고 긴 내리막 길을 지겨위 하며 한동안 걸으니 도로가 보이고 드디어 냥유고개다
마음은 관음산을 거쳐 도내지고개까지를 가려고 마음을 다듬어 보지만 다들 내 마음과는 정 반대로 하산을 하자고 하니 할 수 없시
그럼 철수를 합시다 이야기를 하는데 택시 한 대가 이동쪽으로 지나가 소리를 내어 세우고 흥정을 하여 1만냥을 주고 노곡초등학교
앞 정류장에 내려 의정부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귀가를 하며 기억하니 참으로 기억으로 남는 산행을 오늘 하였던 것으로 생각되고
앞으로 명성지맥1구간에 이어 2구간까지 알바로 게획 된 산행을 못하였던 것이 기억 될 것입니다.
버스 시간표를 찍어봅니다
약수터에서 직진을 하면 명성산으로 이어지고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덤불과 희미하게 등로가 있서 더듬으며 진행을 합니다
이제부터는 조심을 하며 진행을 하는데 가까이에서 군 트럭이 괭음을 내며 왔다 같다를 반복하고 군인들이 일요일에도 훈련을 합니다
훈련장과 멀리 광덕산이 매치가 됨니다
여우고개로 막바로 진행을 생각했는 데 막상 현지에 도착을 하고선 군훈련장 방향으로 진행을 하는 데 등로는 희미하고 앞이 보이질 않아 덤블을 헤치며 진행을 하니 앞쪽에 있는 군훈련장에서는 작업을 하는지 군인들이 삽과 작업도구를 들고 이동을 하고
군트럭이 왔다 같다를 하고 여기서 잡히면 산행도 못하고 개망신을 당하는 게 아닌가 걱정을 하며 훈련장을 부지런히 움직여 진행을 할 수록 군인들은 점점더 많이들 보이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안데나가 있는 봉우리에 도착을 한다
여기서 앞쪽에 광덕산과 지나온 마루금을 보며 한시름 마음을 가다듬고 진행을 하는 데 길을 잘못 들어 일일이 몸으로 길을 내며 진행을 하여 헬기장에 도착을 하며 오늘의 힘들고 마음적으로 우려했던 구간을 무사히 통과를 하니 마음은 홀가분 하고 개운하다
다시 힘을 내 이동을 하니 어느새 여우봉에 몸은 도착이 되고 잠시 쉬며 같이 산행에 나선 동료들 입에서 한 마디씩 이야기가 나온다 왜 초입에서 여우봉으로 바로 진행을 하였으면 쉬울걸 빙빙돌아서 힘들게 여기에 도착을 하게 만드냐고 우스케 소리도 하며 여유를 부리며 휴식을 취하다 다시 진행이 된다
통신 안테나가 있는 봉우리를 향하여 진행을 합니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훈련장과 멀리
드디어 여우봉에 도착을 합니다 편법을 썻으면 2시간을 절약하며 도내치고개까지를 같을 텐데 집에서 사진을 정리하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반대편 사향산 방향의 모습
산 아래에는 마을과 여우고개가 보인다
여우봉을 지나 얼마를 진행했을까 여우고개가 시야에 들어 오고 능선을 보니 사향산으로 오르는 등로도 확인이 된다
앞쪽으론 사향산이 시야에 들어 옴니다
여우고개를 접수합니다(11시20분)
여기서 시멘트 길을 따라가면 군기지가 나오는데 그대로 진행을 하면 알바입니다 좌측에 보면 파인힐 펜션 주차장 옆으로 등로가 있습니다
명성산 밑에 있는 마을의 모습
산 아래 이동시가지가 정겹게 보입니다
한북정맥 마루금의 모습을 보면 힘이 솟고 가고푼 마음이 용솟음 친다
앞쪽에 사향산이 지척에 보인다
멀리 명지산과 청계산이 구름 너머로 조망이 됨니다 한폭의 동양화 같습니다
여기서 직진을 하면 편하게 진행을 할 텐데 좌측으로 진행을 하련히 날은 덥지요 등로는 안좋아 땀이 범벅이 되어 간신히 여기를 벗어납니다
정문인지 후문인지 궁금합니다
한참 온추리꽃이 피어 볼만합니다
지나온 군 부대
사향산에 도착을 하니 정상에는 정상석이 있으리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어느 산악회에서 종이에 코팅을 하여 대신 나무에 걸어 낫네요
긴 내리막을 지겹게 내려와 건너편에 보이는 관음산을 보니 나 혼자 라도 갈려고 마음을 잡아보지만 다들 다음을 기약하자고 하니 다음으로 기약을 합니다
고개마루에서 이동쪽으로 갈까 반대편 산정호수쪽으로 갈까 망설이는데 때마침 택시가 이동 방향으로 진행을 하는 걸 잡아타고
의정부로 가는 정류장에 내려 138-6번을 타고 귀가를 합니다
노곡초등학교 정문에서 바라본 사향산 이동쪽으로 다니며 이산 이름이 긍금했는데 오늘 긍금증이 해결이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