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 72사단앞~청룡사입구~노고산~옥녀봉~오금동고개~숫돌고개
산행날짜:2010년9월 19일 (일요일)
산행장소:한북정맥 솔고개~노고산~옥녀봉~오금동고개~숫돌고개
산행인원: 의정산악회 일요산행팀 과 한북정맥팀 (24명)
산행날씨: 비가 내리는 날씨
오늘은 버섯을 따러 갈까 지난 번에 다녀온 노고산구간을 갈까 망설이다가 비도 오고 날이 좋지가 안타고 메스컴에서 하는 소리에 버섯도
좋지만 그래도 집 근처 정맥 산행을 따라서 나서보기로 하고 배낭을 매고 뒷산을 거처 군 부대 담장 앞에서 전화를 하는데 모두들 앞에서
진행을 한다고 하니 내 생각하고는 다르게 진행이 되어 열심히 뒤를 쫏다보니 청룡사입구를 지나 큰 언덕에서 후미와 조우를 하고 계속해서 진행을 하다 보니 노고산을 오르는 군도에서 선두와 교우를 하고 군 진지를 지나 헬기장에서 이른 점심을 먹는데 조금 시간이 흐르자
가랑비가 조금씩 내리는 게 심상치 않아 보이더니 빗줄기는 점점더 굵어 지며 오늘의 산행을 완전히 우중 산행으로 바뀌게 만들고 앞에
보이는 삼각산의 백운대와 인수봉이 안개와 운무에 쌓여 운치를 더하고 비를 맞으며 걷는 산행도 때론 추억을 만드는 좋은 매게체가 되는
걸 느끼며 걸어서 진행을 하는데 지난 태풍에 쓰러져 내둥댕이쳐진 나무둥걸을 보며 가슴이 아려오는 아픔을 느끼며 진행을 하다 보니
어느새 오금동고개에 다다르고 일요팀과 다시 조우를 하고 조금 휴식을 취하다 이동을 합니다
집 앞에서 바라본 상장능선 여기서부터 산행을 시작합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등로는 아닙니다 흐린 날씨에 조금은 흐시시한 느낌이 드는 들머리
등로를 조금 오르는데 다람쥐가 마중을 나와서 인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한 참을 기다릴다 전화를 하는 데 모두들 지나쳐 버리고 청룡사 입구를 지나서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드디어 중간팀과 조우를 합니다
헬기장에 도착을 합니다
올 초에 보고 다시 노고산 정상에서 삼각산을 바라봅니다 오늘따라 더욱 멋집니다
모여서 단체 사진을 찍습니다
아직까지는 빗줄기가 가늘어 견딜만합니다
삼겹살이 맛있게 익어갑니다 덩달아 쇠주도 잘 팔립니다
이제부터는 우의를 입던지 우산을 받혀야 앉자서 일을 볼 수가 있네요
옆에 갈대를 보니 가을이 깊어 가네요
앞에 보이는 삼각산은 운무에 살짝 가린게 넘 보기가 좋아요
여기저기 널부러진 나무가 지난 태풍의 위력을 대변합니다
드디어 일요팀과 다시 재회를 하고 잠시 머물다 비를 맞으며 숫돌고개로 이동을 합니다
다시 들머리로 들어 섭니다
다시 비 옷을 입고 진행을 합니다
드디어 숫돌고개에 도착을 합니다
더 진행을 하여 39번 도로에서 구간을 마무리하고 다음에 끝을 맺는 다고 마음을 먹었는 데 비가 너무와 여기서 마무리를 합니다
여기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구파발로 이동을 하여 34번 버스를 타고 귀가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