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주 및 일반/종주산행

한북정맥:솔고개~노고산~옥녀봉~삼막골~오금동고개

ㅅ r 계절 a 2010. 11. 22. 20:59

※산행날짜:2010년1월1일(금요일)

※산행장소:한북정맥, 솔고개~노고산~옥녀봉~삼막골~오금동고개

※산행인원: 산골소년님 ,들국화님 ,만봉님 ,사계절

※산행시간: 10시 00분 산행시작 14시43분 산행완료 (총 산행시간:4시간43분 소요)

※산행날씨:맑음 

 

 

아침에 해맞이 산행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 배낭을 챙기고 오전10시가 넘어 집에서 가까운 거리의 들머리를 

버스를 타고 출발을 한다

버스에는 오늘 산행을 같이 할 동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두 세 정류장을 지나 버스는 들머리에 

도착을 하고 간단히 산행준비가 끝나자 마울로 들어서 들머리를 찾는다 

 

원래는 솔고개에서 바로 노고산 방향으로 진행을 하여야 하는데 중간에 예비군훈련장이 진입을 막아 

부득이 마울 안쪽에서 군부대 철조망으로 오르는 최단코스를 안다고 앞장을 서서 진행을 하는데 사람이 

다니지를 않는 장소라 가시 덤불에 잡목이 우겨져 넘어 지고 찔리고 겨우 군부대 담장에 도착이 된다

원래는 진행하려는 장소로 진입을 하는 데 새로 이사를 왔는지 얼굴을 모르는 분이 들머리가 여기가 아니고

조금 마울로 더 들어가 있다고 하길래 내 고집으로 진행을 했으니 이 넘의 고집이 몸을 고단하게 합니다

아무리 동네라고 해도 다니질 않던 장소는 주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담부터는 제대로 진행을 하겠끔

새해부터 저에게 교훈을 줍니다

 

얼마을 지나 청룡사와 반대쪽은 군부대 안쪽의 길이 갈라지는 장소에 도착을 하고 직진을 하여 비알을

힘들게 오르니 노고산과 옆면으로 상장능선과 북한산이 조망이 되고 조금을 지나자 작전도로에 도착이 된다

이제부터는 자동차가 다니는 길이라 신경도 쓸일이 없고 도로만 따라서 기지를 지나 진행을 하면 되는 길이

나오고 전망이 이 근방에서 최고로 죽이는 장소다

조망을 보며 걷다 보니 군기지에 도착이 되어 안쪽을 보니 군인들이 보이질 않고 텅 비어있서 월담을 하여

사진 몇 장을 찍는다

 

옆을 보니 노고산 정상석도 보여 여기서도 흔적을 남기고 담을 넘어 헬기장에서 이른 점심을 먹으며 쇠주가 더

해져 몇 차레 돌고 기분도 좋은 새해의 산행이다

이 기분으로 올 한 해도 기분좋게 한 해가 이어졌으면 바랄 게 없겠다

옆에 북한산이나 도봉 상장봉을 올라 봐지만 그쪽은 암산에 조금은 불편함이 있는 데 여기는 육산이라 몸에

무리가 없고 편하게 걷는 맞이 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산행구간을 길게 잡지를 않고 짧게 잡아 전망을 보며 즐기며 진행을 하려고 준비를 하였다 

 

여름이면 볼 수가 없는 풍경인데 겨울이라 나뭇잎이 없으니 시야가 확보가 되어 산 봉우리를 보는 영광을 누린다

앞에 보이는 북한산 웅장합니다 

겨우살이가 보이고  

 

 

청룡사로 가는 도로  

 

 

 

 

여기서 비알이 되서 헉헉거리며 오르죠 

 

 

드디어 군부대로 오르는 도로에 접근이 되어 힘든 지역은 다 지나고 전망을 즐기며 진행을 합니다 

멀리 오봉과 상장능선이 하얀 옷을 입은 모습이 정겨워보입니다 

벽제쪽 전망과 외곽고속도로 매표소가 보이고 

 

눈 쌓인 오봉과 상장봉이 친근하게 느껴지며 설악의 어느 능선처렴 보입니다 

 

 

 

 

 

 

 

 

 

 

 

 

 

 

군기지를 멀리하고 

 

 

북한산의 모습은 언제보아도 명산입니다  

 

 

 

 

 

 

 

 

 

 

 

 

 

 

 

 

 

 

옥녀봉이 얼마남지를 않았습니다 

 

옥녀봉에 도착을 합니다  

 

 

 

 

 

 

삼막골에서 360변 의정부행 버스를 타고 송추에서 내려 뒷풀리를 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며 하루를 산과 함께 하고 오늘

하루를 끝을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