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정맥/호남정맥(完)

호남정맥22구간:토끼재~불암산~탄치재~국사봉~뱀재~천황산~2번국도~망덕산~외망포구

ㅅ r 계절 a 2013. 1. 1. 22:07

◆산행날자:2012년12월8일9일(토. 일 무박산행)

◆산행장소:광양시. 일원

◆산행인원:코뿔소산악회. 호남정맥팀(20명)

◆산행날씨:산행 초반 눈이 내리고 쌀쌀한 날씨

◆산행거리:15km. 정도

◆산행시간:8시간 07분. 소요(식사 및 휴식 시간 포함)

◈토끼재:04시38분. 산행.시작.

◈불암산:05시30분. 정상. 도착.

◈탄치재:06시05분. 도착.

◈국사봉;07시05분.정상. 도착.

◈상도재:08시07분. 도착(아침 식사 후 )

◈정박산:08시15분 정상. 도착.

◈뱀재:09시07분. 도착.

◈삼정치:09시15분.도착.

◈남해고속도굴다리:09시50분. 도착

◈천왕산:10시10분. 정상. 도착.

◈2번국도:12시03분. 도착.

◈망덕산:12시23분. 정상 .도착.

◈외망포구:12시45분. 산행. 완료.




 

 

 

토끼재를 넘어 외회마을로 접어들려고 버스는 토끼재를 향하여 오루고 얼마쯤 올랐을까 헛 바퀴도는 소리와 동시에 시동은

커지고 버스는 순간 뒤로 밀리며 도로 난간에 부딕치며 괭음을 내며 멈추고 모두들 가슴을 쓸어 안으며 안도의 한숨을 조아린다

지금이야 이렇게 이야기 하지 당시에는 충격이었고 호남정맥 마무리와 함께 인생도 종을 치나 생각이 들던 순간이었습니다..

허겁지겁 차에서 내려 노면을 보니 스케이트장처럼 멘질멘질 한게 너무 무리하게 진행을 한게 아닌지 생각이 들었고 그나마

 여기서 멈춘게 다행이었다는 걸 생각하게 하고 내가 명이 길긴 길구나 생각하게 합니다,,,ㅎㅎㅎ

 

배낭과 장비를 챙기고 산행 시작 싸인만 떨어지기를 기다린다

잠시 후 토끼재로 향하여 오루고 다시 이 지점으로 되돌아 오는 일이 발생 한다

사연 인즉 토끼재 정상은 괴박한 농장주가 철옹성을 만들어 다시 내려오다 보니 여기에 들머리 시그널이

보여 산행이 시작 된다

오늘 산행은 호남산행의 대미를 장식하려고 왔지만 계산상 없던 문제가 발생하여 더이상 외회마을로 진입이 불과하여

토끼재에서 시작을 하지만 왠지 찝찝하고 무얼하고 닦지않는 모양새가 되니 기분은 영 아니다

대충 지도를 보고 거리를 재 보니 8km 정도를 건너 띠어 진행을 하무로 시간은 우려했던 것과 달리 널널해지고

여유가 생기니 좋지만 내가 하는 것은 이어 걷기가 아닌가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언젠가는 시간이 되면 다시

도전을 하여 마무릴 하여야 마음이 편 할 것 같다

토끼재 정상의 농장 정문 모습 옛날에는 대문살 간격이 넓어서 비집고 들어가 진행을 하였다는 글을 보았지만 오늘 내가 본 대문은

철옹성이 따로 없고 정문 방향에선 진행을 할수가 없서서 오던 방향으로 내려가 간을 보지만 만만한데가 없으니 버스가 미끄러지며 간신히

멈춘 장소까지와 등로가 어딘가 살피니 정맥시그널이 보이고 여기서 등로를 치고 오루니 농장이 나오고 산아래에는 수어저수지가 있다고

하지만 어둠에 묻혀 전혀 분간이 되지가 않고 조금 걸으니 어둠 속에서 다시 나아 갈 등로를 찾아야 불암산으로 갈 것

같아서 진행 방향을 살피니 여기서는 등로가 희미하고 각개전투 하듯 흗터져서 등로를 찾고 여기서 10분

정도 걸으니 불암산 정상에 도착이 된다

 

내리는 눈이 원망스럽고 마음은 착잡하다

우왕좌왕 하다가 농장을 통과하고 불암산으로 올라가는 등로를 찾느라 줄을 길게서고 기다리는

모습이 보이고 좌틀을 하든지 아니면 직진을 하여서 진행을 하면 불암산으로 진행하게 됨니다 .


오늘 등로에는 큼직막한 바위들이 나름대로 위용을 뽐낸다

바위 사이로 진행을 하게 된다

토끼재 탄치재 표말을 지난다  

드디어 불암산에 도착되고 화동읍 야경과 광양쪽 야경을 맞 본다

정상에는 산불초소가 우리일행을 반기고 진행 할 방향을 확인하며 정상에 머물며 대오가 갖추어 지자 탄치재로 향 한다

    야경 모습

정상석은 자연석에 한글로 자막을 넣어서 친근감이 묻어나고 자연스럽다

걱정을 하던 눈도 불암산 정상에 도착을 하니 그치고 최상의 산행 조건이 갖추어 진다

   정상에서 야경을 보며 잠시 숨을 고르고 진행을 한다.

불암산에 잠시 움직이니 탄치재에 도착이 되고 쉬지 않고 국사봉을 향하고 능선을 치자 임도가 나오고 임도를 조금 걸으니 좌틀

방향으로 등로가 나오지만 배수로 반대편 등로 높이가 높아 얘를 먹으며 올라타 진행을 하게 하고

그 다음부터는 고속도로처럼 진행을 하게 한다

탄치재에 도착이 되고 다시 국사봉 오루는 등로를 확인하고 진행에 나선다

화살표 방향에 지나간 선답자들의 산행 리본이 우릴 기다린다

탄치재 정상에서 바로 보이는 국사봉 이정표를 따라서 진입을 하고 조금 걸으면 임도가 나오고

우측으로 다시 등로가 이어진다

 

국사봉 오루는 길은 처음엔 임도를 따라서 진행을 하다가 등로에 도착이 되면 편안한 등로에 신바람은 절로나고 조금씩

고도를 높이며 국사봉까지 이어지고 국사봉에 오루기 전에 전망대는 좋은 모습을 볼만한 자리지만 새벽이라 그런

모습은 볼 수가 없는 게 아쉬움으로 남는 다 .

대리경모정 이란게 무언지 궁금하다

생각에는 정자가 아닌가 생각하며 ?

지형을 보니 지금은 잡초에 묻혀있지만 분명 인간이 다니던 길인 것 갇고 세월의 무상함을 눈으로 확인을 하고

새로운 기술로 몸으로 부딛치며 걸었던 옛사람들의 고단했던 일들은 없서지고 지금은 자동차로 손쉽게 다니니 말이다

사실인즉 지금은 나나 정맥을 하는 다른 분들도 의식주 문제때문에 걷는 게 아니고 취미 아니면 울 나라 산하를

 걸어 보려는 자신만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나서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 몸이 받혀 준다면 앞으로도

 산행을 이어 가리라 다짐을 한다

사진으로 잘 않나오지만 볼만한 바위들이 위용을 뽐낸다

하동 인지 아니면 광양쪽 방향인지 확인되지 않는 야경 모습(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

드디어 국사봉에 도착이 되고 하늘을 보니 동쪽 방향은 불게 물들어 오고 일출이 되기를 기다리며 동시에 후미가

도착이 되기를 기다리지만 도착은 늦고 바람은 세차게 불고 기다리는 것도 한계에 부딕친다

참으로 의문이 가는게 있다 전국에 어딜가나 국사봉이란 걸 쉽사리 보지만 정상에는 이런 유래에 대하여 설명을

하는 표지석은 없고 이름만 거창하게 걸리어 있으니 말이다 호남을 하며 오도재가 어딘가에서 도

국사봉이 있지 않았는 지 기억이 난다

조금씩 밝아 오는 동쪽 하늘의 모습을 보며 언제나 일출이 시작되나 기다리지만 걸을 때엔 몰랐던 추위가 엄습하고

기다리는 것도 지겹고 다시 걸으며 아침을 먹을 장소를 물색하게 한다 

   드디어 국사봉 정상에 도착되며 주위를 둘러보니 동쪽 하늘이 불그스럼하게 물들이고 서서히 여명이 터오는 모습이다

선두팀 모습

국사봉 삼각점

점점더 붉거지는 동쪽 하늘의 모습 일출 시작 할때  일몰 후의 모습은 사람들의 뇌리에 박혀 열광을 하는지 

궁금증이 풀리는 듯 하다

서쪽인지 정확한 방향은 모르지만 건너편엔 억불봉과 지나온 백운산이 조망이 된다

그 너머로는 지리산 천왕봉이 위용을 뽐내고 지금쯤 겨울의 지리는 어떨까 몸으로 부딪치며 걷고 싶다

국사봉의 산불감시탑 모습

광양만에 있는 광야제철에서는  굴뚝에선 수증기가 나오고 휴일을 잊고 열심히 불철주야 돌아가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희망이 있는 나라구나 생각이 들고 마음이 흡촉해 진다

후미도 도착이 되고 인증을 한다

더 밝아진 모습의 백운산의 모습

 

기온이 낮아서 그런지 아니면 오늘 내린 눈 때문 인지 상고대가 가는 길을 막아서고 나의 눈을 즐겁게 만들고

오늘 기분을 밝게 만들어 산행이 즐거워 집니다

드디어 햇살이 구름사이로 조금씩 고개를 내민다

완전해 지는 햇살

지도에 있는 철탑 아래에서 식사를 하니 여기가 상도재 조금 못가서 있는 장소 다

상도재 방향에서도 산행을 하는 사람이 많은지 국사봉 방향이라고 이정표에 표시가 되어 있다

마을로 가는 길

오늘 산행길은 그간의 정맥길과는 다르게 편하게 진행이 된다

진행 방향

말이 정상이지 믿믿하게 올라가니 도착이 되고 먼저 지나간 선답자 들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정상 표말이 있는데

A4용지 정도 크기로 표시를 하였고 표말이 없으면 그냥 지나쳐서 갈만한 장소로 보이고 그전부터 산 이름이

있섰는지 의하해 진다

감명이랄까 그런 것은 없고 지나는 노선의 정류장 정도 생각을 하며 지나친다

건너편 봉우리가 천황봉 인가 착각을 하였지만 뱀재부근에서 보니 아니다

드디어 섬진강 하구를 눈으로 확인을 하게 하고 호남정맥도 막바지에 이루룬 것이 실감이 난다

생각하면 작년 10월 4째주 무박으로 사작하여 끝까지 비가 오나 눈이 오아 오늘까지 어느 구간 하 나 하 나를 단 한 번 쉼

없시 마친다는 걸 내에게 자신에게 감사하고 집안에 경조사가 없섰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한다

한 가지 미련이 남는 것은 토끼재에서 버스로 인하여 미완의 기록으로 남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그 것은 시간이 되면 몸으로 해결하리라 다짐을 한다

뱀재에 도착을 하고 유래는 뱀이 많아서 뱀재인지 아니면 뱀의 모양처럼 구불구불하게 생겨서 그런지 궁금증이

자아내지만 생각은 잠시 뿐이고 목적은 완주이기에 다시금 발길을 옴기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간다

뱀재는 차량통행이 뜸하고 한적한 길이라 너무도 조용한 도로라 집 앞에 큰 도로가 있는 나로선 이렇게

한적한 도로가 그립다 적당히 시끄럽고 조용할땐 조용한 이런 모습의 도로나 동네가 좋다 너무 조용하면 견디질

못하니 정도 껏 과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그런데가 좋다 내가 너무 욕심을 부리는 것 인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 ㅎㅎㅎ

잼미산 이란 표말이 보인다

이 표말도 어느 산악회에서 코팅지로 표시를 하였고 성의는 대단하다

먼저 지나간 선답자 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또 하나의 잼미산 표말

진행을 하다보니 묘지 옆으로 꽃이 핀 나무가 있는데 겨울에 왠 꽃인지 동백도 아니고 고놈 생명력은 대단하다

 

섬진강과 천왕산이 조우를 하고 여기에서는 천왕산 오루는 것은 식은 죽 먹기보다 쉬워 보여도 직접 올라보면 고개를

끄덕거리며 그래 힘들어 하며 이야기 거리가 될 것이다

등로 옆으론 묘들이 많아 보이고 풍수로 치면 명당이 많아서 그런지 이런 모습을 보며 진행을 하게 한다

지나온 마루금을 바라보니 거리상으론 얼마 안된다고 하지만 육안으론 멀리 느껴지고 아늑하게 보인다

사람의 발걸음은 느리나 한 걸음 한 걸음 딨더서 걸은 길을 뒤돌아 바라보는 모습은 나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보약이나 마찬가지고 살아가는 활력소라 무었으로 바꾸고 다른 모든 운동과도 비교가 되지가 않는다고

생각하는 열혈 등산 맹신자라 생각을 하고 주위 사람들도 그렀게 말 한다

헬기장에 도착을 하는데 대형 운동장만하게 크서 규모에 놀라고 이런 시설들이 있으면 응급시 써먹기도 좋고

괞찮아 보인다 .

대나무밭을 지나니 선답자들의 글에 나오는 대문으로 통하는 집에 도착이 된다

도착한 주택 모습.

마당을 통과하며 미안한 마음이 생기고 여기에 사는 주인은 어떻게 생긴 분일까  엉뚱한 생각이 들고 궁금해 진다

매주 왜지인이 대문을 통과하여 지나면 기분이 나뿔텐데 선답자 들의 글을 읽으면서 얼굴을 붉히고 그랫단 이야기는

없으셨으니 말이다  참으로 복 받을 분이라 생각이 든다

주인장님 내년엔 복 많이 받고 하는 일 잘 되세요 ...

대문 밖에서 바라본 집안의 모습

마을길 모습

여기서 고속도로 지하통로까지 이어진다

천왕산이 보이고

산 높이에 비해서 만만한 봉우리가 아니라는 것을 진행을 하며 몸으로 터득을 하게 한다

남해고속도로를 건너기 위해선 지하통로를 지나고 나서 바로 직진을 하여야 하는데 우왕좌왕하며 천왕산 방향으로

오지만 결국은 한 방향으로 모이게 되고 과수원을 지나자 된비알이 보통이 아니고 산행에 구력이 있는 분들도 혀를

내밀게 만드는 정도이니 말이다

해발 222m 쯤이야 가 아니다  대간의 1000 m 쯤 오른 느낌이다 ...

천왕산 정상 전에 묘의 모습 명당 자린지 모르지만 힘들게 후손들이 올라 왔을 거고 수시로 1년이면 몇번씩

올라 벌초에 성묘 등등 조상묘이기에 가능하지만 가족의 힘은 대단한 거야 ...

지금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이치에 어울리지가 않는 다고 건방지게 떠들어 본다

천왕산에서 지나온 등로를 다시 바라 본다

점점더 마침표에 가까워 오는 호남정맥을 생각하며 산행 뿐 아니라 모든 인생사와 비교가 되고 생각하는 계기가 된다

앞으로 살아가는 일이 산행에 비해서는 더 힘들겠지만 산행에서처럼 옆으로 빠지지 않고 험로가 있으면 우회가

 없고 정면으로 돌파를 하고 몸으로 부딧치며 정석 플레이를 하며 우직하게 하 나 하 나  해결을 하며

살아가리라 다짐을 하는 게기가 된다

천왕산 정상의 암석의 모습

드디어 천왕산을 내 품에 안아 본다

힘들었지만 마음은 추수를 끝낸 농부의 마음처럼 여유가 넘치고 행복이 용솟음 친다

정상에 도착한 선두팀

여유가 묻어 난다

지난 구간에 지났던 백운산과 그 너머로 지리산 천왕봉이 보인다

여기에있는  천왕산도 이름이 붙여진게 지리산이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아닐까 (나 혼자의 생각) 추정을 하여 본다)

   날이 맑고 너무도 선명한 시야를 선물한 호남의 마지막 구간 입니다 .

계속 보이던 강건너 마을과 산 모습

 

   섬진강 하구인지  바다인지 ?

건너편의 망덕산만 오루면 산행도 끝이나고 호남정맥도 마무리 되리라

앞으로 정맥에 딸린 지맥을 하면 몰라도 지금처럼 전라도 땅을 내집 드나들 듯 자주는 못오리라 생각이 든다

  이창헌님

제철소 앞에는 다리가 놓여지는 데  공사 진척이 되어 웅장한 모습이 제법 갖추어 지고 시선이 간다

갈랫길이 있서서 좌틀을 하니 막다른 길이라 되돌아 온다

천왕산 방향에서 내려오니 2번 국도가 지나가고 차량통행도 제법 많아 눈치를 보다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통과를 한다

오늘 도로를 여러개 통과를 하였지만 다른 도로는 차량 통행이 없는 관계로 쉽게 지났지만 여기2번국도는 쉽게

통과를 못하고 차량통행이 뜸할때 신속하게 무단휭단을 하며 통과를 한다

넓고 넓은 4차선 도로

이제 다 왔다 앞에 망덕산이 묄 하고 있냐고 핀잔을 주는 듯 보이고 능선만 오루면 호남도 끝나리 라

그런데 산행 후반이 늘 그랬듯 올망 졸망 한 것도 약보면 안된다고 하지를 않던가

세상살이와 마창가지로 보이고 나에게 공부랄까 겸손한 마음 가짐을  가지게 만든다

2번국도 건너편 망덕산 방향의 등로

햇볃도 적당하고 바람도 따듯한 양지쪽 이다

겨울 인지 여름 인지 착각하게 하는 모양의 나무가 있서서 나무 이름이 무언지 궁금하고 집앞에 심고 싶어진다

해가 드는 양지쪽에 모여 나머지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후미를 기다리고 여유를 부려 본다

2번 국도의 모습  광양쪽 방향

드디어 망덕산에 오루고 망덕산에서 산 아래 마을과 주위를 바라보며 점점더 산행 말미에 다가 간다

준희님 이 표시한 망덕산 정상 표말

산행을 하며 준희님의 표말을 보며 정성이 대단한 걸 느끼고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호남정맥을 완주했다는 성취감에 웃음이 나오는 회원들

그동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신념과 끈기가 있서서 오늘의 이자리에 서있지 않나 생각하고 그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망덕산의 정상석 모습

고도는 해발 197m 지만 해안가라 그런지 올라가는 것이 해발 400-500m 를 오루는 느낌이 든다

아무든 천황재에서 토끼재까지 맥을 이으지 못하고 완주를 하지만 망덕산에 섯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고 기분이 좋다

어자피 자기만족을 위하여 하는 것이기에 다음에 시간이 되면 다시 오면 되는 게 아닌가

 

완주한 여러분 축하하고 나도 자축을 한다

 

 

 

 

 

 

 

 

 

 

 

 

 

 

 

 

 

 

 

 

 

 

 

드디어 망덕포구에 몸이다으며 일정이 끝나고 길었다면 길었고 짧았다면 짧았던 호남정맥을 마무리하고 이어서

  다가오는 계사년에는 낙남으로 달려갈까 합니다

몸은 하 나 둘 신통치 않은대가 생기고 하지만 내가 뜻한 9정맥을 향하여 앞으로도 진행을 하리라 외망포구에서 외처봅니다

그날이 언제가 되었던 관계는 없습니다 ?

우릴 얘먹였던 애마 덕분에 산행은 빨리 끝나 위안도 된다

차가 많이 망가졌나 다가가서 바라보지만 외상은 소리와 달리 깨끗한 편이고 괜찮다

점심을 먹으면 자축을 하고 호남을 하며 있셨던 이이기를 하며 시간가는즐 모르고 이야기 끈을 놓지를 못하다가

오후 17시가 넘어서 차에 오르고 21시가 되어 곡산역에 도착이 되어 애마를 타고 집으로 귀가를 하며 호남정맥 모든

일정이 끝이나고 이제는 추억으로 만  남으리라 오늘 눈이 우리가 산행하던 광양쪽은 조금 내리고 조금 북쪽

지방으로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그나마 하늘에서 보살펴 주어 산행이 편하게 진행된 것 같고 하늘에 고마음을 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