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정맥/금북정맥(完)

금북정맥8구간:물편고개 ~우수고개~공덕고개~신풍고개~생미고개~갈마고개

ㅅ r 계절 a 2015. 7. 18. 18:36

 ◎산행날자:2015년6월6일(토요일, 현충일, 당일산행)

 ◎산행장소;충남,청양군, 보령시,홍성군, 일원,

 ◎산행인원; 나홀로

 ◎산행날씨:아침엔 쌀쌀 해가 뜬 후 30℃(예상)

 ◎산행시간:7시간03 분, 소요,( 식사 및 휴식 시간 포함 )

 ◎산행거리: 도상거리;19km, gps거리:22,5km, 알바 포함,

 ◎교통편 갈때:집에서 자가용 이용 물편고개 도착,

 ◎교통편 올때;갈마고개에서 택시 이용, 30,000 원


  ⊙ 물편고개:07시15분 산행준비를 끝내고 산행 시작

  ⊙ 우수고개:08시19분

  ⊙ 가루고개:08시51분

  ⊙ 오서산갈림길:09시06분

  ⊙ 오서산:09시43분

  ⊙ 오서산갈림길:10시20분

  ⊙ 금자봉:10시28분

  ⊙ 공덕고개:10시40분

  ⊙ 봉수지맥 분기봉:10시53분

  ⊙ 신풍고개:11시39분

  ⊙ 꽃발굴고개:12시00분

  ⊙ 생미고개:12시41분

  ⊙ 도재고개:12시56분

  ⊙ 5거리:13시12분

  ⊙ 은퇴농장:13시35분

  ⊙ 아홉골고개:13시44분

  ⊙ 열녀 난향 묘:14시04분

  ⊙ 갈마고개:14시18분, 산행 완료,





      작년 7구간 때 도착한 곳이라 어느 곳이라는 걸 알기에 도로변 버스정류장에 차를 세우고 근 1년하고 1개월 만에

     물편고개에 도착하고 정류장과 붙어있는 지난번 7구간때 신세를 지었던 집안을 둘러보지만 이른 시간 이라 산행을  

     시작하기로 하고 발길을 옴기며  오늘 목표한 갈마고개를 향하여 산행에 나서게 됨니다

       물편고개는 610번지방도가 지나는 지점에 위치한 고개로써 오서산 방향 오늘 산행하는 방향에 서서 보면 오른쪽은

      청양군 화성면 화강리이고 좌측 방향은 보령시 청라면  신산리에 위치한 고개로써 물이 많아서 농사짖기에 알맞은

      곳으로 완만한 산세가 사람살기에 적합해 보이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주위를 둘러 봅니다

       작년이나 올이나 변한게 없고 시계가 멈추어 있는 느낌을 줌니다

        다시 바라본 정류장

         도로를 건너 산행을 시작합니다

       당일 산행으로는 괘 이른 시간에 산행이 시작됨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설첬더니 2시간 몇 분 걸려서 도착되었습니다

        산행표시판이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어느 지자체 작품인지 금북을 하는 정맥꾼 들은 고맙다는 표시를 말로 합니다


        한참 후방에 속하는 지역이지만 방공호가 있습니다


        임삼밭을 지나고


         산행기에 자주나오는 고개를 지나며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되네요

     화강리로 가는 시멘트도로

     

       평산 신씨 묘를 지난다



        보령고개를 지나서 진행

        앞을 보니 저수지가 보입니다

      지도에는 화암재로 표기가 된 그리 넓지않은 저수지 입니다

       벌목을 하여서 편하게 갑니다

      우수고개가 가까워 집니다

         화성면과 보령시 청라면을 연결하는 도로에 위치한 우수고개에 도착을 합니다

       보령시 구간은 도로가 2차선 아스팔트로 포장이 되어있고 화성면 구간은 1차선으로 포장되어 있는 모습이 불편해

       보입니다 지방도로라 지자체 예산과 관계가 되어 그런지 청양군과 보령시 예산이 간접적으로 도 비교가 되네요

          화성쪽 도로 모습



    전주 방향에서 진행합니다

         화암저수지와 계단식 논이 조망 됨니다

         38번 철탑을 지납니다

        능선으로 이어진 철탑

   가루고개에서 임도를 따라가면 오서산 너머 청소면으로 이어진 임도로써 평탄하고 걷기 좋아보이는 길입니다




         정맥에서 빠져있는 오서산 이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다녀와 봐야지 할것이기에 정상으로 발길을 옴깁니다

       갈림길에서 2km 정도라서 왕복 1시간 반 이면 다녀 올 것으로 생각 됨니다














 

오서산



위치 충남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 , 홍성군 광천읍, 보령시, 청양군 일원
                

       

      

충남 제 3의 고봉인 오서산(790.7m)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구실을 하기에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려왔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억새산행지의 명소이기도 하다.

또, 오서산은 장항선 광천역에서 불과 4km의 거리에 위치, 열차를 이용한 산행 대상지로도 인기가 높다. 오서산은 까마귀와 까치들이 많이 서식해 산이름도 "까마귀 보금자리"로 불리어 왔으며 차령산맥이 서쪽으로 달려간 금북정맥의 최고봉. 그 안에 명찰인 정암사가 자리하고 있어 참배객이 끊이지 않는다.
한편 산 아래로는 질펀한 해안평야와 푸른 서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와 언제나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오서산 등산의 최고 백미는 7부 능선안부터 서해바다를 조망하는 상쾌함과 후련함이다. 정암사에서 정상까지 구간은 가파르면서 군데군데 바윗길이 자리해 약 1시간동안 산행 기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어 동호인들이나 가족등반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산 정상에서는 수채화처럼 펼쳐진 서해의 망망대해 수평선과 섬자락들을 관망할 수 있다. 정암사는 고려때 대운대사가 창건한 고찰로 주변은 온통 수백년생 느티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오서산(烏棲山:790m)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과 청라면, 청양군 화성면, 홍성군 광천읍 경계에있는 산으로, 금북정맥의

 

최고봉이다. 

 

예로부터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살아 까마귀 보금자리[烏棲]라고 불렀고, 정상에 서면 서해안 풍경

 

이 시원하게 보여 '서해의 등대'라고도 불렀다.

 

장항선 광천역에서 가까워 철도산행지로도 알려져 있다. 등산코스에는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에서

 

시작해 능선 안부를 지나 주능선을 거쳐 정상에 오른 뒤 억새군락지를 지나 던목고개, 정암사로 내

 

려와 상담마을로 하산하는 코스와 홍성군 광천읍 상담마을에서 시작해 정암사를 지나 능선고개에

 

오른 뒤 주능선으로 정상에 올라 남릉으로 내려가 성연리로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또한 크고 작은 사찰이 많았으나 모두 폐사되고, 지금은 전통 사찰로 지정된 정암사와 내원사 등의

 

고찰이 있고,  백제부흥운동의 주역이었던 복신장군의  원혼이 깃든 복신굴도 이곳 오서산에 있다.

 


         정상에는 헬기장과 조금 떨어져 보이는 통신안데나 지 무언지 시양에 들어 옴니다

         반대편 능선은 시간 관게상 포기를 하고 하산을 합니다

           삼각점을 ( 보령23) 확인합니다









         되 돌아 온 갈림길 1시간 10 몇 분이 걸려서 다녀 왔습니다



         금자은 평범하게 생긴 봉우리 고도를 급하게 낮추어 공덕고개에 이른다

       정상 표지기를 누군가 푸라스틱판으로 하여 놓았는데 표지판을 무슨 영문인지 박살을 내어 눈살을 찌뿌리게

       하였다 정맥을 하는 꾼들이 한 것으로는 아니다 생각하며 금자봉을 지난다






          공덕고개는 사람만 다니던 엣길 이었고 지금은 간간히 정맥하는 꾼들만 이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봉수지맥은 공덕고개를 지나 370봉에서 맥이 분기하여 초롱산 (339봉) 봉수산(481봉)

   팔봉산(207봉)을 지나 삽교천과 무한천이 만나는 합수점에서 맥을 다 하는 47,5km에

   이루는 산줄기를 말한다








          지나온 오서산 정상부 모습



     광성리 임도

    홍성군 장곡면 광석리와 신풍리를 이어주는 이름없는 고개


         1년전  지나가며 붙여논 시그널


         시멘트도로를 건너서 간다

          도로를 지나 도착한 신풍고개

        신풍리에 위치한 2차선 아스팔트 도로









       화게리에 위치한 아스팔트 도로 정상에는 목장이 있고 진행은 화게1구 표지석 뒷편으로 진행









     한참 오디가 익어가는 철이라 참새가 방아간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법 한 입 가득 넣으며 떠난다

       오늘 구간은 오서산을 넘으며 고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신풍고개 이후는 평지 수준의 길을 걷게 된다



   밭 가장자리를 수 없시 들랑거리며 날머리까지 이어 진다


       아랫생미고개



         밭 가장자리를 조심스럽게 지난다


         비초장 도로를 따라서 진행


           생미고개 전에 있는 kt 지구국

        생미고개

      삼일운동비가 있고 96번 지방도가 지나는 지점

      생미란, 날생에 쌀미를 더하니 이 근방 토질이 좋아서 기름지고 차진 쌀이 많이 난다고 하여 붙여지 이름으로

      물편고개와 비슷한 지명이라고 할까나 사람이 많이 살게 만드는 곳으로 상기 좋은 곳 이다

         삼일운동비가 있다








    고개로는 너무도 밋밋하였고 신동리와 가송리를 연걸하는 마을 길































        아홉골고개

      홍성군 홍동면 원천리에 위치한고개 정상에는 버스 정류장이 설치되어 있다


          아홉골고개

       








         잡초가 우거진 난향의 묘 관리가 부실하여 보기가 민망하였다

       그래도 가치가 있는 유적으로 알지만 이런식으로는 곤란하다는 걸 말하고 싶다





      드디어 갈마하던 갈마고개가 시야에 들어온다

     무더위에 그늘도 없는 산행 후반부 산행이고 하기엔 그렇고 여름에는 조금은 피하고 싶은 구간이다


        갈마고개에 도착하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지난번 산행은 9차때 야간에 지났으며 농장이 많아서 냄새에 빨리 떠났지만 오늘은 날씨가 좋고 무더워

      냄새는 그다지 나질 않았으며 견딜만 하였다





         정류장에서 콜 번호를 확인하여 홍성택시를 타고 물편고개로 이동한다


         물편고개에 도착 후 기사님에게 부탁하여 인증을 하고 오늘 일정은 끝나고 차를 회수하여 집으로 향하며

       하루를 마무리 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