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정맥/한북정맥(完)

한북정맥 제9구간 :오산삼거리~작고개~ 호명산~사패산~도봉산~오봉산~여성봉

ㅅ r 계절 a 2010. 1. 7. 21:13

산행날자:2009년12월9일(토요일)

산행장소:양주시:백석읍.장흥면. 일원.

산행날씨;맑고 쌀쌀한 겨울 날씨.

산행인원; 나 홀로 .

산행거리:

산행시간:10시, 산행시작.(오산삼거리) 17시5분. 산행 종료. (올림픽부대. 정문 앞)

   7시간5분.소요 휴식 및 식사 시간 포함.

교통편 갈때;집에서 34번 버스 이용 가능역 앞 하차

교통편 올때:올림픽 부대 앞에서 도보로  집으로 돌아와 귀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의정부 가능역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오산삼거리에 하차를 하고 들머리를 찾으니 길가 나무에 꼬리표가 보여 배냥을 

내리고 장비를 챙겨 산행을 시작한다 시간이 오전 10시 정각입니다 날씨는 맑아 산행하기엔 너무나 좋은 좋은 날씨입니다 

건너편 불곡산을 배경에 넣는다 다음에는 지난번에 못다한 축석고개에서 오산삼거리 구간을 하려고 계획을 잡아 본다

그 구간은 고주내 구간이 도시화가 되어 산행코스로 마음에는 들지 않지만 한북정맥을 시작한 이상 전 구간을 마무리

한다는 생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들머리의 상가와 집들 

양주산성 방향으로 이어진 도로를 따라서 진행을 한다 

 

 

다시 바라본 불곡산 수도권 산들은 정말로 아름답다 산에 미쳐 이산 저산을 다녀 봐도 우리 고장 산이 최고네

산 아래 정자에서 물 한 모금 마시고 양주산성을 넘어 진행을 한다  

     

페허가 되버린 양주산성  

양주산성에서 바라본 백석읍 풍경과 들녁 모습 

어둔리 저수지가 보이고 그 너머 양주역 방향은 운무에 가리어 분간하기가 어렵다  

 

올라야 할 호명산 방향의 모습

앞으로 진행해야 할 봉우리 모습 

작고개앞 울타리에  정맥 시그널들

 

  

멀리 대교아파트와 불곡산의 모습 

앞에 보이는 어둔리저수지와 갈립산(빡빡산)이 잘 어울리는 사진입니다

정맥길과 가야아파트에서 올라 오는 등산로가 만납니다 

동화아파트와 가야아파트가 보인다

 

멀리 한강봉이 잡힐듯 하고 여기서 감악지맥이 시작된다

은봉산도 보이고 백석읍이 한 눈에 들어 오는 장소입니다 

   

 

산행 시작 후 흥북고개에 도착합니다 (11시 16분 ) 

   

홍복고개에서 백석읍 방향으로 2~3m 내려오면 볼 수있는 홍복약수터 모습

 

약수터에서 물 한 모금을  마시고 갈증을 해소합니다

가물어서 그런지 수량은 많지가 않고 물맛은 괜찮습니다

 

가까이 보이는 홍복산의 모습 군 기지가 있서 안 좋습니다

한강봉으로 오르기전에 산행 시그널들 

드디어 한강봉에 도착합니다 11시 42분 

 

한강봉 정상의 모습

 

다시 가야 할 정맥길 

기산저수지가 보입니다 

오두지맥 분기점 모습

 

여기서 도봉지맥과 오두지맥이 갈리고 아리송 합니다 

  

편한 뒷동산의 모습을 닳은  산행 길

12시8분 챌봉에 도착합니다 옆에서 장비를 챙기던 MTB회원에게 사진을 부탁합니다

 

멀리 도봉의 모습 조금은 날이 흐린 건지 안개가 낀 건지 분간이 ... 

유스호텔 인가 말머리고개 정상 모습   

군 시설물이 있는 앵무봉 정상의 모습 한북이 끝나면 오두지맥도 도전을 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멀리 흥북산 기지가 보이고  

다시 보이는 불곡산    

 

크라운제과  사유지 의 조형물들

크라운제과 사명이랄까 직원 교육용으로 거창하게 글이 써있네  

 

많은 조형물들 크라운 제과 사유지를 정맥 길은 지난다 

 

흥북고개의 모습 멀리서 보니 정겹다 

평탄한 산 정상 조그마한 소나무가 자리를 잡고있다 

 

항공 전파 관리소 란다 

 

무인카메라 

 

울대고개를 가려면 부득이 철탑에서 넓은 길을 따라 가면 공원 묘지가 나온다 

사패산이 시야에 들어 온다 

이리로 내려가면 울대고개에 다다른다  

공원묘지 앞에서 마을로 이어진 도로 

 

산행이 마무리가 되는 장흥 사슴목장 간판 모습 13시 9분 산행이 완료되고 다시 사패산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도로를 건너서 바라본 공원묘지 방향.

 

      도상도 시설물을 따라서 진행을 합니다 .

    경고문을 통과합니다 .

      멀리 일영봉이 잡힙니다 .

    서울외곽고속도로 모습.

    가야할 오봉의 모습 순조롭게 오늘 갈 수가 있설런지 ?

     가야 할 사페산 모습 .

    운경공원과 울대리 마을 정경 .

 

    일영봉 모습

    군 시설물을 지난다 .

 

    안골에서 올라오는 이정목과 만나고 .

 

    자운봉을 지나서 오늘은 72사단 정문 앞에서 산행을 마처야 합니다 .

     도봉산의 파노라마

    사페산에 도착하여 흘렸던 땀을 닦으며 여유를 부려봅니다 .

    수락산도 손에 잡힐듯 가까워 보입니다 .

 

 

 

 

 

     응달엔 눈이 제법싸여서 겨울답습니다 .

 

    바라본 도봉산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

  

 

 

 

 

 

 

 

 

    산행이 막바지에 다다릅니다 아직은 여성봉을 지나  송추매푶소 부근을 지나 72사단까지는 남았지만 산행은 오루막이 아닌

      급 내리막 구간이라 힘은 들지않게 마무리가 될 것 입니다 .

        오봉에 도착하여 인증을 하는 여유를 부려 봅니다 .

 

     지나온 사페산 모습

      해는 서산으로 기울고 발길을 재촉합니다 .

    토요일은 격주로 휴무를 하여 오늘은 산악회 동료로부터 연락도 없고 집에 있자니 몸이 근질근질 거려 배낭을 챙겨 버스에 오른다

    산악회에선지금 국망봉까지 정맥이 진행 중이라 미리 나 혼자 진행을 해 본다 여럿이 하면 코스니 시간이니 걸리적 거릴게 많은데

    혼자니 발길이 닺는데로 체력이 허락하는데로 가면 그만 아닌가 이렇게 마음을 정하고 샘내고개를 갈까 오산삼거리를 갈까 하다

    시간이 너무 흘러 오산삼거리로 코스를 정하고 버스에 오른다목적지에 도착을 하니 9시 50분 인가 되어 장비를 챙기고 사진을

    찍고 하니 10시가 된다 출발이다


    날씨는 맑고 쌀쌀하다 산행하기엔 너무나 좋은 날씨가 아닌가 양주에 살면서 주위의 산을 접해 보질 못했다 유명한 불곡산과

    사패산과 오봉 등등 그런데만 다녔지 집 뒤에 챌봉과 한강봉은 처음이다 대간과 정맥을 알고부터 너무나 많은 걸 배우는 중이다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배움이 끝이없다 산행을 시작한지 3시간 만에 울대고개에 도달해 산행을 오봉까지로 연장하기로

    결심하고 행단보도를 건너 고양시로 향하는 상수도관이 보이는 장소가 사패로 이어진 정맥 들머리다 매일 울대고개는 출 퇴근을

    하며 거치는 장소인데 여기서 사패를 가보질 않아 조금은 신경을 쓰며 산행을 시작하나 얼마를 가지 않아 그것은 기우에

    불과 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첫 번째 철탑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사패로 계속 올라 사패산 정상에 도착하니(14시9분)이다

    오늘은 어젠가 내린 눈이 산행에 암초가 되어 산행이 더디다 암반이라 조심조심 하며 앞으로 앞으로 향하니 시간은 흘러

    오봉에 도착하니(16시10분)이다 여기서 홀로 산행을 온 닉은 물어 보지를 않아서 모르지만 과자를 나누어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다 헤어지니 해는 어느새 서산에 기울고 나그네의 발길은 바쁘기 그지없다 걸음아 나살려라 하며 여성봉(대봉) 쪽으로

    내려오니 여성봉에 도착되고 해는 서산으로 넘어거고 하루가 마무리 되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산행이 마무리된다

    여성봉(17시5분)들머리에서 끝나니 7시간 5분이 소요가 되었다 당초에는  상장봉을 거쳐 솔고개까지를 생각했으나

    시간이 허락하지를 않아 다음으로 기약하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