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정맥/한북정맥(完)

한북정맥 11구간:솔고개( 다리고개)~노고산~헬기장~오금리고개

ㅅ r 계절 a 2010. 1. 8. 23:28

⊙산행일씨: 2010년1월1일(금요일, 신정)

⊙산행구간: 양주시, 교현리,삼하리,고양시,오금동,

⊙산행인원:산골님,들국화님,만봉님, 사계절

⊙산행날씨: 약간 흐린 날씨

⊙산행시간:10시(솔고개, 산행시작)14시43분(오금동고개, 산행완료)

  4시간43분, 소요(식사 및 휴식 시간 포함)

⊙교통편 갈때;34번시외버스로 솔고개 이동.

⊙교통편 올때;360번시외버스로 이동 후 34번시외버스 환승 후 귀가 함. 

 

아침에 해맞이 산행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 배낭을 챙기고 오전 10시가 

넘어 버스에 오르니 반가운 산 동무들이 차에서 반겨준다 두 세 정거장

을 지나 버스는 들머리에 도착하고 우리는 청룡사 입구 들머리를 찾는다 

원래는 군부대 중앙을 거처 산 봉우리를 올라야 하는데 군부대 담장에

막혀 우회를 하니 정말 힘이든다 덩굴을 뚫고 길이 없는 장소로 가자니  

힘이 배는 든다 처음에 민가가 있서 그리로 가니 길이없다고 막는다 

나도 이 동네에선 토박이가 아닌가 그런데 그 사람이 가르쳐 준 길이

맞는 길인걸 얼마를 오르고야 알고 그사람은 속으로 얼마나 욕을 했을까 

제대로 알고 까불지 동네라고 지도도 없시 산행을 한게 시간도 지체되고

체력도 낭비되고 한 수 배운 기분이다

 

조금 오르면 봉우리고 조금을 내려가면 부대 후문이 나오고 청룡사와

부대 들어가는 길에서 직진을 하면 노고산으로 진행이 된다

이제부터는 길이 확실히 표시도 되고 오봉과 상장봉 백운대 전망을 보며 

걷는 길이 제법 운치도 있고 산행의 재미도 쏠쏠하고 도봉산을 걷다 바로 

건너편산인데도 산 자체가 육산에 편한함이 있다

산행 코스는 길지는 않아도 전망이 조아 자주 오고 싶어진다

노고산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니 헬기장이 나오고 건너편 북한산의 웅장 

한 모습을 보며 긴 시간을 할애하며 식사를 하고 다시금 산행에 나서고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아 오금동 버스정류장 앞에서 산행을 마무리

하고 정류장에서 360번 버스를 타고 귀가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예비군 훈련장에서 올라 오는 모습

백운대와 인수봉이 나무 사이로 조망이 되고 휜 외투를 입은 삼각산이 더 멋지게 다가 옴니다

 

앞에선 나무에 걸려 사진이 제대로 모습이 아니 올시다 인데 여기는 전망이 죽인다 

군부대 안에 까치밥(겨우살이) 

산행 꼬리표

우리의 호프 들국화님 

예비군 훈련장 방향 

 

이정표가 확실히 표시되고 알바가 허용이 안됨 

 

 

눈이 내려 미끄럽다 조심조심 거리며 노고산으로 향한다 

다시 북한산이 정겹다 

 

노고산으로 이어진 군사도로 

 

양주 IC 

 

 

상장봉과 오봉이 멀리 보인다 

군기지가 철수를 했는지 우리는 무대포로 기지로 들어가 활영을 한다 위험 한게 오래 가는가~~? 

만봉과 사계절 우리는 무대포 용사 

산골소년 

 

배경과 인물이 어울니는 모습 

 

 

 

 

노고산 모습은 많이 봤서도 노고산 표지석  앞에서  사진을 찍는건 우리가 처음 아닌가 

 

 

 

 

 

 

 

 

  

 

삼하리에서 올라 오는 등산로와 정맥길이 만난다  

 

 

 

효자동으로 내려가면 파출소 앞으로 떨어진다 

 

 

 

 

 

철탑 앞에서 헛갈린다 길이 갈라진다 무시하고 가면 서로 만난다 

 

 

 

 

 

 

 

 

 

 

 

 

 

 

드디어 삼막골 버스 정류장에서 오늘의 산행은 마무리가 되고 360번 버스를 타고 송추에서 내려 생맥주를 한 잔 하며

오늘 있섰던 산행 이야기를 나누다 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