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完)/백두대간(完)

백두대간: 고치령~상월봉~국망봉~비로봉~연화봉~죽령(남진)

ㅅ r 계절 a 2010. 4. 21. 23:02
 
 

산행지:백두대간 소백산구간

산행일:2008년 9월 27.28일 무박산행

누구와:의정 산악회 백두팀24명

코스:고치령 국망봉 비로봉 천문대 죽령

고치령 02시54분

마당치:03시40분

늦은맥이재:05시28분

국망봉:06시00분

비로봉:07시40부ㅡ식사시간 약50분

연화1봉:08시34분

희망사 삼거리:09시

천문대:09시06분

죽령 시인의 마을 10시50분 .

산행시간:식사시간과 휴식시간 포함 7시간56분 소요

 출발:27일 토요일 의정부 송산로타리 23시 정각

 


 

소백산 구간인 죽령에서 고치령구간은 백두대간 산행이 아니라도 나 개인적으로 소백산종주 산행으로 생각 하고 꼭 산행 하고싶던곳이 였다

그러나 이번 구간은 여러가지 일이 겹처 있어 못갈수도 있던 상황이라 공지를 보고도 참가의사를 전하지 못하고 있다 출발 장소인 송산 로타리로

무턱대고 가고 본다 도착해보니 반가운님들이 모두 와계신데 그중 들국화님이 하시는얘기가 댓글없이 오신님은 산행을 할수 없다고 한다~ㅋㅋ

그런다고 내가 안가남 나를 버스 밖으로 내처봐라 그럼 버스뒤에 로라 달고 쫓아 갈기다~ 내~꼭 소백은 가고 만다~~~^^*

 ▲소백산 비로봉정상 석

 이번구간부터 참석하신 주여사님모습이 정상석과 잘 어우러져 머져 보입니다 ..

▲들머리 고치령

좌석리에 도착 하니 새암님이 좌석리 이장님께  접속 구간인 좌석리에서 고치령까지 차량을 부탁을해놔 일진 15명이 우선 트럭으로 고치령까지 이동하고

2진으로 나를 포함한 8명이 편안하게 트럭에 몸을 싣고 고치령으로 이동을 한다

 

 고치령에 도착 산행준비중입니다

 

 지금부터 암혹속의 일부분이 되여 소백산으로 함몰되여 갑니다

 

 

 

 

 

 

 

☞무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혹속을 걷고 있으려니 날이 밝기만 기다려 질뿐 아무생각이 없습니다

 어느덧 고치령서 아무생각없이 무념으로 10키로를 왔내요~~

 

 그 멀고도 먼 국망봉 고치령서 국망봉에 도착하니 시장기를 느낌니다

 

▲국망봉에서 비로봉으로 가는 계단 저멀리 보이는 비로봉

 삼각대 후레시 없이 약간에 빛으로 촬영 해보니 자동 카메라로는 무리가 있습니다

 신성봉 방면

 

 

 

 ▲소백산에도 어느듯 가을이 찾아 오고 있어습니다

 

 선두 대장님인 짱아님께 배가 고파 못가니 날잡아 잡수 하니 어쩌닙가 부하가 배고파 못살겠다고 하는데 먹여 야지 비로봉 방면으로 약 30분 진행후

좋은자리 골라 만병 통치약과 식사로 허기를 달래보나 이제는 급한놈이 화장실 들어가서 생각이 바뀐다고 배가 부르기 추워서 못있겠드라구요

후미팀이 오자 마자 추어서 못있겠다고 하고 비로봉을 냅다 튐니다 ... 미안합니다~~^^*

 식사후 힘을내서 자~비로봉으로 힘찬 출발...........

 저 끝으로 비로봉이 시야에 포착 됩니다 자 언릉언릉 후딱 가자

 단양 천동리쪽

 

 

 금계호

▲ 소백산 비로봉

 

 드디어 오늘 산행의 반을 찍습니다

 

 

 

 

 

 

 

 달래꽃인가 ?

 

 비로봉으로 가는 계단길~~

음~님과 두손 꼭잡고 걷기 딱좋은 길인것 갔습니다~~

 

 

 아직 멀어는가 비로봉이 의싸~의싸~~

 

 연하봉으로 이어진 시원한 소백능선..봄이 되면 또 철쭉의 향연 분홍빛으로 물들겠죠 ...

 

 

 말탄 기사님 일어나세요 비로봉 다왔습니다 ~~^^*

 무엇이 저리 주여사님의 마음을 꼭 잡았나 ~~

 비로에서 연화봉로 이어진 대간길 저멀리 월악 영봉도 보입니다~

 

 죽령 아직도 멀고 멀기만 하구나

 

 

 

 

 

 

 

 

 

 

 

 

 사색~~

 

 

 

 

 

 

 

 

 

 

 

 

 

 희망사 삼거리

 

 

 

 휴식.............

 

 

 

 

 

 

 

 

 

 

 

 

 

 미르님 협찬해주신 갈비맛 아주 죽여 주어습니다~~

음식을 준비하고 만드신 말탄기사님 선두를 이끌고 음식까지 만드신 짱아님 여러분덕분에 편안한 산행을 할수 있어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