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봉산. 금원산. 기백산. 황매산. 자굴산. 집현산을 거쳐 남강댐에 이르는 도상거리156.6km의 산줄기로서 낙남정맥과 함께 진양호를 에워싸는 산줄기이기도 한다. 진양기맥은 남강과 황강을 가르는 분수령으로, 진양기맥의 서쪽 또는 남쪽의 물은 남강으로 흐르고 동쪽은 황강과 낙동강 본류로 흐른다. 또한 남강은 낙동강의 가장 큰 지류로서 유역면적이 영산강과 비슷하고(남강:3466㎢ 영산강:3455㎢) 이 진양기맥의 도상거리는 영산(북)기맥의 도상거리와 비슷하다(진양기맥:156.6㎞ 영산기맥:157.4㎞)> > 남덕유산을 기점으로 월봉산(1279.2), 금원산(1352.5), 동봉(1349), 기백산(1330.8), 안봉(1067), 망설봉(681.2), 덕갈산(668.0), 매봉산(810), 갈전산(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