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정맥/낙남정맥(完)

낙남정맥1구간:거림~영신봉~음양수~석문~삼신봉~외삼신봉~묵계재~고운동재

ㅅ r 계절 a 2013. 1. 28. 21:34

 

 

○산행날자:2013년1월12일13일(토,일 무박 산행)

○산행장소:경남,산청군 함안군 하동군 일원.

○산행날씨:맑고 다소 쌀쌀한 날.

○산행인원:코뿔소 산악회 낙낙팀(32명)

○산행시간:10시간 소요.

○산행거리: 도상거리/20.2km.

 

(  산행  내용  )

 

◎거림매표소:3시45분. 산행시작.

◎세석대피소:6시3분.

◎영신봉:6시`15분.

◎석문:7시40분.

◎삼신봉:10시35분.

◎외삼신봉:11시25분.

◎묵계재:12시50분.

◎고운동재:13시50분. 고운동재에서 선두팀이 단속에 걸리어

고운동재로 하사을 못하고 우측 계곡으로 산죽밭을 어렵게 통과를

하여 산행을 종려 합니다.

 

 

 

 

 

호남정맥을 마무릴 하고 낙남에 접어들기까지 공백기가 있서서 몸은 근질근질 하고 언제나 낙남1구간 이 시작되나 기다림의 연속이었지만 기다림이 있으면 날은 다가온다는 말처럼 때가되고 호남을 같이하던 동려들과 다시 낙남을 하려는 분들을 차에서 만나고 인사하고 언제 어디서나 흘러가는 모습처럼 일이 풀리고 인원도 첫 구간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32명이라는 대 식구가 모여 만족스럽게 버스를 타고 지리산으로 이동을 한다

 

당초 계획은 백무동에서 영신봉을 오루는 코스를 선택했으나 버스에서 의견들이 백무동 보다는 거림이 거리가 짧으니 어떠냐고 이야기가 나오고 모두들 그럽시다 이양이면 접근로가 좋아야 체력도 비측하고 편안하지 안은가 이렇게 거림으로 선택되고 버스는 껌껌한 길을 따라 달리어 03시 20 ~30분 사이에 일행을 거림탐방센터에도착이 되고 의래 하던 방식처럼 비몽사몽 거리면 산행준비를 하고 버스에서 내리니 눈에 들어오는 것은 희미하게 빛처주는 상가의 불빛과 가로등 불빛 뿐 껌껌한 상태에서 주위를 둘러 본다고 보이지도 안으니 운영진의 구령이 떨어지기를 바라고 산행 시작 신호와 함께 산행에 나선다

 

거림에서 영신봉까지는 다리를 건너고 오루락을 반복하다가 정상으로 다가 갈수록 비알은 심해지고 세석삼거리가 부근에서 고도는 안정이 되고 무난하게 세석대피소까지 다다른 느낌이 든다대피소에서 휴식겸 요기를 하고 다시 영신봉으로 향한다 명색이 낙남의 시발점이 아닌가 인증을 하여야 하기에 영신봉에서 흔적을 남기고 등로를 따라 진행을 하려고 하니 등로는 러셀이 되지가 않아 세석삼거리까지 올라온 방향으로 다시 되돌아 와서 음양수약수터 방향으로 진행을 하고 도착이 되어 지도를 꺼내보니 이 부근으로 등로가있는 것 같고 원칙은 어겼지만 맥을 이은다는 신념으로 진행을 한다

 

음양수약수터를 지나 석문을 거처서 일행이 아침식사를 하는 장소에 도착을 하고 끼니를 때우고 다시금 이동을 하여 걸으니 삼신봉에 도착이 되고 중간과 후미가 모여 흔적을 남기며 외삼신봉으로 이동을 하면서도 몰랐지만 나중에 묵계재를 지나 991봉에 도착하고는 안 사실이 우리가 걷고 있는 외삼신봉구간이 휴식년제에 있는지를 모르고 진행을 하여 선두팀 3명이 국공파에 걸리어 딱지를 띠었다고 하고 나로선 묵계재로 내려오며 넘어지고를 반복하며 도착한 지라 991봉을 오르며 허기를 달래며올랐는데 무슨 날벼락이란 말인가 웅성거리며 의논을 하지만 결론은 없고 대장은 우회를 하자고 하여 묵계사가 절입구로 악전고투하며 내려오니 수고도 수포로 돌아가고들리는 소리는 딱지를 8장을 끊어야 자리를 벋어날 수가 있다고 하고 버스를 에워싸서 차량이 옴착달싹 할 수가 없다고 청청벽력 같은 소리가 귀에 들린다

 

어자피 업펴진 물 다시 쑬어담을 수 없는 노릇이라면 다가가서 해결을 해야하는 노릇이라 모두들 하산을 하며 앞을 보니 버스앞에는 여렷의 국공파와 동려들이 있고 이야길 하지만 대화가 안되고 원칙 뿐 급한건 우리가 아닌가 그쪽에서 원하는 쪽으로 다 들어주고 찝찝한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청학동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을 하여 늣은 점심을 먹고 겨우 마음을 달래고 낙남 첫구간 액땜을 했다고 마음의 위로를 하며 집으로 돌아온 하루였고 마음에 걸리는 것은 고운동재로 내려온게 아니고 절 입구로 내려왔다는 사실이 마음을 짓눌른다 다음 2구간은 단속과는 무관하기에 마음편하게 다녀 오리라 생각이 들고 하산을 하며 못본 고운동재에 도착하여 1구간때 못본 고갯마루를 실컷 감상하리라 ...

 

 

 

 

 

 

몇 시간을 달리어 도착한 거림매표소 앞에 내리고 새벽이라 산행 풍경은 껌껌한 모습과 희미한 불빛 내생각에는 고운동재에서 역으로 산행을 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도 해 보지만 그 권한은 산악대장이 가지고 있기에 넘 볼 수는 없고 뒤에서 따라서 진행을 한다

 

차에서 내려서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되고 이제부터는 날이 밝을 때까지

영신봉만 생각하며 걷기로 하고 계속 고도는 높아가고 몸으로 고통이

전해져 오고 시간도 걸리어 세석대피소에 도착이 된다

 

거림탐방센터 앞 산행이정표를 보면서 이동을 한다

 

거림탐방센터를 지나 세석대피소까지 가는 거리가 반은 지나 평지같으면

1시간 30분 정도면 갈 거리지만 계속해서 된비알 이라 시간은 지체되고

언제 대피소에 도착할지 궁금할 따름이다

 

 

 

 

 

 

 

 

 

 

 

드디어 세석대피소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하며 후미가 오기를 기다리고 컬컬한

목도 축이며 여유를 부리고 다시 낙남분기점을 향하여 발걸음을 옴긴다

 

분기점인 영시봉에 도착을 하고 들머리가 어딘가 바라보지만 국립공원이라

산행 시그널을 볼수가 없고 선두가 들머리를 찾느라 진행을 하다가 되돌아

영신봉을 향하어 오루고 대장 하는 말 왈 눈이 많이 쌓여서 러셀을 하여야

하기에 체력적으로 부담도 되고 다시 올라왔던 세석삼거리에서 진행을

하자고 하여 삼거리까지 되돌아 오고 다시금 진행이 된다

 

인증을 하고 떠난다

 

여기가 영신봉 정상이라 인증을 하고 다시 세석대피소를 향하여

발걸음을 옴긴다 정상적인 산행은 영신봉에서 음양수약수터

방향으로 가야 하지만 눈을 밟으며 길을 내는 러셀은 힘든

일이기에 접고 잘 정비된 길로 진행을 한다

 

음양수에 도착을 하여 물을 마시고 여기서 아침을 먹자고 이야기는 있서지만

선두가 그냥 지나치고 진행을 하는 바람에 선두가 자리를 잡은 장소를 햐하여

다시금 진행을 하고 혹시 가까운 장소에 자리를 잡았나 기대를 하지만 번번이

빚나가고 석문을 지나고 모퉁이 지나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을 번복하니

드디어 시쿨벅적이는 소리에 앞을 보는 비좁은 장소에 자리를 잡고

모여서 아침을 먹는다

 

 

아직도 많이 쌓여있는 눈을 보며 겨울산 모습을 보고 오늘 제대로 지리산을

만끽하고 기분도 넘 좋아 날아갈 지경이다

 

 

 

영신봉과 중간으론 세석대피소가 보이고 앞쪽으론 낙남정맥 등로가

육안으로 확인이되고 대간을 할때 세석에서 쉬고 지나간 기억도

간간이 떠오르고 언젠가 시간이 되면 다시금 종주를 하고 푼 생각이 든다

촛대봉을 멀리서 보니 이름을 제대로 지었구나 입에서 나오고 촛대받침처럼 보인다

영신봉 세석대피소 촛대봉이 정면에 조망이 된다

 

 

 

 

 

 

 

 

석문에 도착되고 보면 볼 수록 멋지고 사람이 만든 문 보다도 잘 만들어 진 것 같다

 

 

 

 

 

반대 방향에서 다시 봐도 훌륭한 작품이다

 

식사를 끝내고 단체로 인증을 한다

산행 후에는 단체 인증을 하기가 힘들기에 여기서 마무리를 한다

 

 

 

 

 

 

 

 

 

 

 

 

 

앞쪽으로 내삼신봉 삼신봉 외삼신봉이 쿨로즙 되고 오늘의 하일라이트라 생각이 든다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영신봉도 높이만 높았지 그리 인상에 남지를 않고 멋들어지게 생긴 봉우리도 않이기에 앞에 보이는 삼신봉은 어떤가 궁금하게

느껴지고 빨리다가가 보고푼 맘 뿐이다

 

 

운무가 있는 지 해가 떠 있지만 흐리게 보이고 밝게 비추어 주었으면 몸도 녹고 기온도

올라가 좋을련만 생각처럼 세상살이가 돌아가지가 않는다

 

 

 

 

 

천왕봉이 가까이에 있고 낙남정맥만 아니면 다시금 오루고 싶은 맘이 든다

 

 

 

 

 

 

 

내삼신봉이 앞쪽으로 있지만 정맥에서 벗어나 있서서 맘은 오르고 싶지만 포기를 한다

아직도 갈길이 멀기에 멀리서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을 하면서 말이다

 

 

 

 

 

 

 

 

 

 

 

 

 

 

 

 

 

 

 

 

 

 

 

 

 

 

 

 

 

 

 

내삼신봉 모습

 

 

 

 

 

 

 

 

 

 

 

 

 

 

 

 

 

 

 

 

 

 

 

 

넘지말아야 하지만 그게 되는게 아니기에 무심코 넘었다가 낭패를 걱고

상경을 한 날입니다

지금은 미소를 지으며 여유가 흐르며 미소를 지으고 있지만 991봉에 도착을 

 하였으때엔 인상이 흙빚으로 변하고 맘니다

 

 

 

 

 

 

 

 

 

 

 

 

 

 

 

 

 

 

 

 

 

 

 

 

 

 

 

산죽밭을 어렵게 지나서 진행을 하고

 

 

 

묵계재에 도착을 한다

묵계재에 도착을 하기에는 긴 비알을 내려오는 것도 고난의 연속이고 모니

모니 하여도 산죽과 쓰러진 나무로 인하여 기고 넘어가고 넘어지기를 반복하며

겨우 도착이 되고 여기서 다시 991봉를 치려니 힘도 들고 허기가 져 등로를

약간 벋어나 앉자서 빵으로 허기를 달래고 다시 991봉을 오루니 선두에게

무전이오고 국공파에게 걸리어 3명이 딱지를 끊었다고 하고 걸렸는데 그냥

가자고 하지만 대장님은 우회를 하자고 하여 우왕좌왕하다가 절쪽으로 하산을

하고 모두 모여서 긴 시간을 보내지만 별 도리가 없는지라 버스가 있는 장소까지

내려가니 경찰과 국공파 인원이 9~10명 정도가 버스를 막고 딱지를 더 끊어야

하다고 하여 별 도리가 없는지라 8장을 끊고 자리를 뜰수가 있서서 청학동으로

이동을 하여 산나물 비빈밥을 먹고 개운하지 않은 뒷맛을 남기며 낙남의

추억을 남기며 집으로 돌아 올 수가 있섰습니다

 

예정에는 여기에 있는 문틈으로 빠져나와야 산행이 끝나는데 사정상 991봉

에서 왼쪽계곡으로 산죽밭을 헤치며 하산을 한다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고

딱지를 8장 끊은 것은 너무한 처사라 생각이 들고 두고두고

낙남1구간은 기억에 남는 산행이다 ...

산행이 끝나고 완료 버튼을 눌러야 되지만 국공파와 언쟁을 벌이다가 청학동

식당에 도착이 되어서야 완료 버튼을 누름니다 다소 산행거리가 길게 트랙에

표시가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