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完)/백두대간(完)

백두대간:소사고개~삼도봉~대덕산~덕산재~부항령~삼도봉~우두령~황악산~쾌방령

ㅅ r 계절 a 2010. 4. 22. 21:13

 

◈산행날자:2009년6월26일 27일 28일(금,토,일,3일,)

◈산행장소:경남,거창군,경북,김천시,전북,무주군,충북,영동군,

◈산행시간:27일, 새벽03시, 소사고개, 산행시작,27일,괘방령에서 23시, 산행완료 ,

◈산행총시간:식사 및 휴식시간 포함(20시간 소요)

◈산행날씨:맑고 무더운 날씨

◈산행인원:나홀로

◈산행비용:서울에서 거창,19,600원(고속버스)거창에서 소사고개30,000원(택시)

    김천에서 1박 30,000원(모텔 이용) 김천에서 서울남부터미널,17,000원(고속버스)

    김천에서 아침식사 5,000원, 합계:101.600원, 소요(잡다한 비용은 제외)

 

 

집에서 저녁 21시에 나와 버스를 타고 구파발에서 전철로 환승을 하여 남부터미널로 이동을 하여 23시에

거창행 버스에 올라 거창 시외버스정류장에 도착을 하니 27일 새벽 02시 10분을 가리킨다

길을 건너 택시정류장에 도착해 소사고개를 가자고 설명을 하는 데 잘 알아 듯지를 못해 얘를 먹으며

행선지 설명을 끝내고 택시를 타고 소사고개에 도착을 하니 시간은 흘러 02시 25분 이다

 

기사분에게 부탁을 하여 인증 사진을 한 장 남기고 03시에 모든 준비가 끝나고 앞으로 가야할 등로를 

확인하고 산행을 시작하니 묘지가 여러 개가 나오고 지난 번처럼 배추 밭으로 펼쳐진 산으로 오르는

농로로 게속 오르는 데 배추 밭이 끝나며 농가의 불빛을 마지막으로 보고 다음부터는 산행 길을 홀로

오르는 외로움과 두러움과 갖가지 지나온 일들이 머리에 떠오르고 망상을 지울 방법은 스틱에 힘을

주어 앞으로 진행을 하며 가는 것 뿐 머리위에 떠 있는 별을 보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닥치면 혼자서도

배낭을 매고 외롭고 두려워도 가리라 생각을 하며 조금씩 나가고 모든 일을 오늘처럼 하면 앞으로도

내 앞길에는 장애물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며 진행을 하니 삼도봉에 다다른다

 

삼도봉에서 사진을 찍고 조금 지나니 대덕산이 어듬속에 희미하게 보이고 대덕산 정상에 오르니 멀리

아래쪽 마을의 불빛이 보이고 전망을 보며 시간을 보내다 다시 이동을 하여 약수터에서 물을 한 모금

마시고 수통에 물을 채우고 다시 진행을 하니 어듬이 가시며 몸은 어느새 덕산재에 다다르고 사진을

찍으며 여유를 부려본다 이러다간 시간이 지체가 될까봐 다시 속도를 내어 진행을 하니 부항령 표시가

있고 멀리서 차소리도 들리고 반가운 마음에 산 아래를 바라보니 내가 터널 위를 걷고 있다

 

부항령을 지나 계속 긴 비알을 오르는 데 앞에 보이는 산이 삼도봉이라고 생각을 하고 힘을 내어 오르는

데  도착을 하여 보니 삼도봉이 아니고 백수리산이라고 나무엔 정상석 대신 종이에 코팅을 하여 정상

표시가 되어 있고 그리 멀지않은 거리에 삼도봉이 보인다 

다시 힘을 내 걷는 데 식수는  떨어져 가고 산삼약수터가 나오는 데 물을 먹고 받으려니 어린 아이 오즘

발 보다도 못하게 물이 나와 먹는둥 마는 둥 마시고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하니 삼도봉에 도착이 되고

그간에 보지를 못하던 사람들로 산 정상은 시끄럽고 옆에서 사진을 찍던 분에게 부탁을 하여 흔적을

남기고 이동을 하니 화주봉이다 오늘 새로산 티를 입고 산행에 나와 이구간에서 나무덩쿨에 찟기고

부풀어 옷은 못쓰게 되고 대간을 다녀봐도 이구간처럼 길도 희미하고 넝쿨이 우거진 구간은 처음

접해보고 힘들게 진행을 한구간은 드믈고 기억에서 지울 수가 없을 것이다 이렇게 악전고투를

하다보니 우두령에 도착이 된다,

 

우두령에 도착을 하고 고개 밑에서 식수를  얻을까 눈치를 보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인편도 없고

적막만 흐르는 적막강산이랄까 막막한 심정을 달랠길 없고 여기를 오며 갈증을 여기에서 달랠까

생각을 했는 데 이건 생각과 너무도 달라 한 참을 멍하니 있다가  그래 다음에 오느니 마을로

가보자 마음을 가다듬고 지나는 차량을 세워 겨우 얻어타고 가까운 가게까지만 태워달라고

사정을 하여 목적지에 도착을 하니 상호도 없는 시골 구멍가게에 도착이 되고 주인장에게 라면을

몇 개 사 마당에서 끊여 먹는다고 부탁을 하고 라면을 먹고 식수도 수통에 채우고 다시 힘을 내

지나는 차량을 잡는데 도무지 차량 왕래가 없서서 한참을 기다리다 마음씨 좋은 분을 만나 차량에

탑승을 하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우두령에 도착이 되여 그 분은 목적지 길로 가고 다시

도착이 되고 나를 태워주셨던 분의 차가 사라지는 모습을 보며 우두령 정상에서 장비를 챙겨 산행을  

시작하는데 시간은 흘러 시계를  보니 오후를 가리낍니다

 

여정봉을 지나 바람재에 도착하기 전에 오디나무를 발견하고 까맣게 익은 오디를 먹으며 다시 힘을

내는 데 벌써 해는 서산으로 기울어지는 게 또 달밤에 산행이 끝나겠다는 생각이 들고 머리는  

어지럽고 발걸음은 므디어 가고 날은 어두워 지니 걱정을 하며 걷고 걸으니 황악산에 도착을 하고

이미 어두컴컴하고 몇 장의 사진만 찍고 이동을 하여 괘방령을 찾는 데 날머리를 찾지를 못하여

정상 부근에서 이리 갖다 저리 갖다 반복하고 영 방향을 찾지를 못하여 지도를 꺼내여 정치를 하니

이게 머람 직지사 방향이 맞는 게 아닌가 거기서 내려가다가 길이 갈리는 걸 모르고 시간을 허비를

하고 방향을 잡고 하다 보니 오늘의 산행 날머리인 괘방령에 도착이 되고 시간을 보니 어느새

시간은 23시를 가르치고 있고 지나는 차를 잡으려고 세워도 정차를 하는 차량은 없서서 수 없시 차를

보내고 마음씨 좋은분이 차를 세워 주워 차량에 탑승을 간신히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데 직지사 부근은

여관비도 비싸니 시내에 가까운 모텔을 안내해 주어 차도 타고 안내도 받아 기분 좋게 산행을마무리

할 수가 있서고 대한민국엔 좋은 분도 많고 정도 아직까지는 많이 있다는 걸 느끼고 배우며 산행을

완료한 날입니다

 

 

 소사고개에서 택시기사 분에게 인증을 부탁해 흔적을 남긴다

 

 

 

 대덕산 올라 가기전 고냉지 배추밭

 

달을 벗 삼아 흔적을 남긴다 

 

 처음에는 고냉지 채소밭 입구라 잘 포장된 시멘트길을 따라간다

 

 

 

 

 

 새벽04시 경에 대덕산에 도착함

 

 

 

 

 

 

 

시원한 약수물을 한 사발 들이킨다 빈 물통에도  보충을 하고 약수터를 뒤로 하며 언제 또 올지 아니면

영영 내 명이 다하는 날까지 못올지 장담은 못하고 발걸음을 옴긴다

 

 지나온 대덕산 전경

 

 내려다 보이는 덕산재 여기서 얼마가지 않으면 덕산재에 다다른다 지난번에 마무리를 하였으면

 여기서부터 시작인데 그때는 조금 편했지만 지금은 영~~~

 

 드디어 덕산재를 접수

 

대덕산 등산로 이정표 

 

 

 

 덕산재 이정표 지나는 사람은 없고 쓸쓸합니다 카메라 삼각대를 가져 같으면 좋았건만 아쉬움을

 뒤로하며 갈길도 멀어 다시금 힘을 내어 걷습니다

 

  

 

 정성이 가득한 돌탐 무슨 사연 이라도 ~~~

 

행정구역이 전라북도와 경상북도가 갈립니다 

 

 무슨 재 라고 하는데 생각이 가물가물 지나온 대덕산

 

여기서 아침을 해결합니다 

 

 

 

 부항령에 도착을 합니다  

 

 부항령 밑을 지나는 삼도봉터널

 

 여기가 삼도봉 인가 착각을 하고 오르니 백수리산 입니다

 

백수리산을 오르며 힘이 왜이리 드는지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그래도 정상에 서니 기분은 좋아요

 

 

 

 가야할 삼도봉

 

 

 

 

 

 삼도봉 가는 길에 나무다리

 

 

 

나무로 길게 만든 등로를 따라서 한동안 이동을 합니다

 

 약수터에서 물 좀 먹으려하다 낭폐를 봅니다 물이 간난아이 오줌발 보다도 못해요

 

                                           민주지산을 담아 봅니다

 

                                                석기봉도 보이고

 

  

 

 갈망하던 삼도봉에 도착합니다 삼도봉이 지리산에 하 나 덕산재 위에 하 나 여기에 하 나 규모는

 여기가 최고입니다

 

 

 

 등산객에게 부탁을 하여 한 장 남깁니다

 

 

 

해인리 풍경 

 

 

 

 

 

 

 

 

 

 

 

 위험구간을 지나서

 

 

 

 

 

 

 

 

우두령에 도착을 하고 다른데 비해서 쓸쓸하고 식수도 떨어져 물 동냥을 나서서 주위를 살피지만 물을 엇을 곳

 을 걸어서 가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생각이 들어 지나는 차량을 세워보지만 두어대는 그냥 지나가고 마티즈가 정차를 하여 실래를 무릅쓰고 아랫동네 구멍가게까지 데려다 달라고 사정을 하여 승낙을 얻어 차량에 탐승을 하여 어느 정도 달렸을까 허름한 시골집에 내리라는 얘기를 듣고 하차를 하니 노부부가 집에서 나오고 가게가 어디즘 있냐고 하니 방문을 열며 여기가 가게란다 방안을 들여다 보니 잡다하게 물건이 있고 라면을 사며 마당에서 끓여 먹어도 되냐고 물으니 된다고 하여 라면을 끓여 먹으며 식수도 보충하고 다시 내려온 길을 다시금 걸어 오루지만 갈길은 멀기에 지나는 차량을 세우지만 차량 통행이 많지가 않은 도로라 한참을 걸으니 포텐샤

차량이 오는 걸 보고 세웠더니 정차를 하고 사정이야기를 하니 흔케이 승락하여 우두령까지 동행을 하며 좋은

이야기와 응원의 말을 들으며 에너지를 충전하며 우두령에 도착하며 고마운 사람과 이별을 고하고 다시 산행

시작되어 나머지 남은 쾌방령까지 이어지게 됨니다.

   

   

 

다시 도착한 우두령 시간은 흘러 부지런히 움직여야 괘방령에 늦게나마 도착이 될거라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더음에 또 오느니 오늘 끝까지 해 보자 생각하며 우두령을 지나게 된다

 

 

      어두껌껌한 시간에 도착한 황악산 밝은 낮에 도착이 되었으면 좋았겠지만 위안을 삼으며 지나게 됨니다

 오늘 가기는 가게되냐 걱정이 앞서고 걷다보니 황악산에 도착되고 어둠은 깔리고 날머리는 가까워 지지만 여기서 이정표 때문에 알바를 두어 시간 보내고 헤매며 이쪽으로 저쪽으로 왔다 갖다를 반복하고 인적은 없지 앞은 깜깜하지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서서 나침판을 꺼내어 좌표를 따고 지도가 가리킨 방향으로 무작정 내려가  보고  내려가다 보니 그쪽이 목적지인 쾌방령 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어찌나 방가운지 말로 표현이 않될 정도로 넘치게 되며 발걸음이 가벼워

지며 어둠을 벗 삼아 마지막 힘을 내어 걸으니 드디어 산행의 날머리인 쾌방령 산행비에 다다르고 안도감과 피로가 밀려

오고 그간의 마음의 한껀에 자리잡았던 무언가가 없서지고 개운해 지는 순간을 맞이하고 몇 년을 끌던 대간 산행이 오늘로 끝나니 긴장이 풀리고 허망함이 가슴에 와 닷는 순간 맞게 되는 날이 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