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금북정맥의 지맥/오갑지맥(完)

오갑지맥2구간:이문고개~아홉사리고개~오갑산~닭이머리고개~고향산~봉우재~합수점

ㅅ r 계절 a 2021. 3. 15. 23:33

  산행날자:2021년3월14일(일요일.당일산행)

  ○산행장소:충북 충주시 앙성면 음성군 감곡면 경기 여주시.점동면 일원.

  ○산행날씨:흐리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씨.

  ○산행인원:4명

  ○산행거리:22km. 합수점에서 청미천을 건너 도리마을회관까지 도보로 이동

  ○산행시간:8시간18분. 도리마을회관까지 시간.

  ○산행교통편 갈때:동서울(7시20분발)에서 감곡터미널 직행버스이용 감곡터미널 앞

     감곡택시(043~881~3110)로 이문고개 이동.

  ○산행교통편 올때:도리마을회관에서 점동개인택시(031~884~0331)여주터미널 이동

     저녁을 먹고 여주역 이동 경강선으로 판교 이동 분당선 환승 양재에서 3호선 환승 

  ○산행트랙:

오갑지맥2구간 이문고개~합수점__20210314_0856.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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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  내용  )

◎이문고개:충북 음성군 감곡면과 충주시 앙성면에 위치한 고개로써 지맥은 육교를 넘어서 마루금과

    연결이 되며 진행이 되고 교통도 편한 위치에 있어서 수도권에서 당일 산행으로 이어 갈 수 있는

    곳으로 오늘 실행을 합니다.

    ◎283.8봉:9시23분. 삼각점(장호원426) 백두사랑 산패가 걸려 있는 곳

    ◎행성바위:9시47분.

    ◎503봉삼거리:10시5분.지맥에서 조금 벗어난 지점에 위치한 정상.

    ◎아홉사리고개:10시42분.음성군 감곡면 문촌리와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를 연결하던 고개였지만

        지금은 왕래가 없고 그마저도 신설되는 골프클럽으로 통행을 할 수가 있을지 의문을 표해 봅니다.

    ◎오갑산(609m):11시25분.삼각점(장호원  ) 2008 재설.

    ◎진터:11시36분.

    ◎국수봉(594m):11시44분.

    ◎NO18번 송전탑:12시11분.

    ◎NO19번 송전탑:11시18분.

    ◎마골산(275.4m):12시51분.백두사랑 산패을 보며 마골산 정상을 확인

    ◎NO28번 송전탑:13시29분.

    ◎닭이머리고개:14시15분.충북 충주시 앙성면과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하고 84번 지방도가 지난다

    ◎뒷산(205M):14시39분.

    ◎204.8봉:14시54분.

    ◎고향산(232m):15시16분.

    ◎봉우재(225.2m):15시42분.

    ◎빈양산(154m):15시55분.오갑지맥 마지막 봉우리.

    ◎합수점:16시8분.남한강과 청미천의 합수 지점.

    ◎도리:16시58분.생각을 잘못하여 세물섬으로 들어가 다시 세물섬을 어렵게 빠져나와 도리에

        도착이 됩니다.

    ◎도리마을회관;17시12분.도리에서 지난번 독조지맥3구간 날머리 방향이 아닌 산밑으로 난 도로를

        따라서 마을회관으로 이동을 하지만 차 시간이 많이 남아서 기다리기가 그렇하여 점동택시를

        콜 하여 여주로 이동.

 

 

지난 산행에 이어 다시 밟아보는 이문고개 버스정류장에 택시를 타고 도착이

되어 산행준비가 끝나고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이문고개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에 위치하고 38번 국도가 지나는

지점으로 도로를 이문육교로 건너고 바로 마루금으로 이어져서 진행이 됩니다.

뒤돌아 바라본 지난 1구간 날머리 모습 그 당시에는 산행을 끝내고 장비도

챙기지 못한 상황에 충주방향에서 택시가 오는 바람에 산행트랙도 끄지를

못하고 택시에 올라 얼마만큼 차량이 진행되며 차량 내에서 끄고 감곡터미널로

이동을 하였으며 터미널에서도 동서울행 버스를 몇 분 기다리지 않고 타고

이동을 하였던 기억이 나고 오늘도 날머리에서 대중교통으로 여주로 이동

할 수가 있을는지 기대를 하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문고개 표지석을 기록으로 남기고

이문육교를 향하여 일행은 출발을 하고 저 역시 뒤에서 천천히

따르며 오늘 오갑지맥2구간 산행이 시작이 됩니다.

 육교를 건너 좌틀로 이어진 마루금

  마루금에 붙으면 오래된 이정목이 반기고

     지난 산행 때에 날머리 부근의  통신탑을 바라보고

 비교적 괜찮은 초반등로                                          

  과수원에 잠시 들어가 좌측으로 붙고

잠시 과수원 울타리로 들어왔다가 파라섹 고라니 망을 넘어서

마루금에 접속이 되고 그 이후로는 등로가 선명한 산행이 됩니다.

고라니 망을 넘고

어느새 봄은 가까이에 와 있고

봉우리 하 나를 접수를 하며 진행은 좌틀로 이어지고

 삼각점(장호원426)을 지나고

  백두사랑에서 설치한 산패를 확인을 하고

좌측으로 이어진 지맥길

   현재도 벌목이 진행되는 벌목 지를 바라보고

    앞쪽으로 보이는 503봉

  오래된 이정목을 확인을 하고

바닥에 떨어진 행성바위 패를 나무에 매달고 흔적을 남기며 진행은

계속되고 오늘 산행구간에서 오갑산까지 진행이 제일 난 코스에 속하고

오래전에는 문촌리에서 오갑산을 오가던 산객들이 있셨는지 그럭저럭

이정목이 거리을 가름 하게끔 설치된 모습을 보며 걷게 됩니다

 

 계속되는 오름길

진행은 좌틀이지만 우틀로 503봉을 가 봅니다.

503봉에 도착이 되어 산패라도 있나 확인을 하니 선답자들이 반겨주고

잠시 자리을 잡고 휴식을 취하다가 아홉 사리고개를 향하게 됩니다.

음성군 감곡면 방향의 골프장 건설 현장 모습

 

산 아래 임도

아홉사리고개 근처에서 바라본 오갑산 

 141번 송전탑을 지나고

복구 아닌 복원을 하였는지 나무도 심어져 있고 송전탑을 새로 세웠는지

볏짚으로 장비가 다니던 곳을 덥은 모습을 보게 되고 그곳을 밟으며 간다.

아홉사리고개 신장로가 생기기 전에 조선말까지가 아닌가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와 충주시 앙성면 모점리를 오가던 고개였지만 고개 밑 문촌리 방향에

신설되는 골프 클럽으로 고개도 차단이 될 것으로 보이고 잊힌 고개가 될 것입니다.

아홉사리고개에서 신설되는 골프장으로 이어진 도로는 나무가 심어져

있고 앞으로는 사유지이고 시설물이 들어서서 왕래하기가 곤란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고개를 지나며 오갑산까지 고도가 급하게 오루고 제일 난이도가

오늘의 최고의 난 코스입니다.

문촌리 방향의 신설되는 골프 클럽 사람과 장비가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가 있지만 멀리 지나온 오갑지맥 분기봉은 미세먼지로

볼 수가 없는 모습입니다

오갑산 정상의 삼각점

고도는 얼마 되지는 않지만 씩씩대며 오른 오갑산 정상의 정상석 모습 오르고 보니

한 무리의 산꾼들이 이른 점심을 드시고 있고 가벼이 목례만 나누고 다음

봉우리로 이동을 한다.

 나보다 먼저 지나간 선답자들의 시그널이 반겨 줍니다.

여주군에서 예전에 설치한 이정목이 문촌리에서부터 

이어져서 오갑산 정상에도 설치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또 다른 오갑산 정상석이 다른 봉우리에 설치된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지맥은 직진으로 이어지고 삼 형제 바위는 좌틀로 이어진 삼거리 언제 또 올까

생각하며 다녀올까 생각을 하다가 포기을하고 지맥길로 접어든다

 우람한 소나무을 지나고

진터는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고 임진왜란과도 관계가 되는 것으로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진을 치고 자리을 깔고 앉자 있어서 생긴 지명으로 전해지는 곳으로 여주

이천이 옥답이 많아서 군량미와 관계가 많으니 군대와는 떼려야 뗄 수가 없는

장소로 생각됩니다.

           국수봉

  헬기장에서 우틀로 이어진 지맥길 

넓은 헬기장 지맥산행에서는 일반산행을 하시는 분들을 보기가 조금은 힘들지만

오갑산은 진행을 하며 여러 팀들을 볼 수가 있셨고 헬기장에서도 이른 점심을

드시는 분들이 오갑산 정상에 얼마나 가면 도착이 되냐고 물으시고 얼마

거르지 않아 도착된다고 대답을 하며 목적지 향하게 됩니다.

오갑산 부근에 있는 이정목 오갑산을 지나며 이제부터는 지도를 보며 알바를

조심하며 진행을 하고 조금씩 경로 이탈을 하며 날머리까지 갑니다.

고도을 급하게 낮추게 되고

      고개를 지나

       송전탑을 만나고

          18번 송전탑을 지납니다

19번 송전답이 지나는 지점에서 임도는 시작이 되고

산행 난이도도 쉬우니 지고 편안해집니다.

 송전탑 공사로 생겨난 임도로 보입니다

  아래에는 시멘트 도로가 조망이 됩니다.

오늘 걷는 등로는 대부분 낙엽이 깔린 이런 모습의 산행길이고 산행거리는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산행후반 난이도가 없서서 편안한 길이라 생각이 듭니다.

                                                                                

    둔덕을 올랐다 생각하였는 데 마골산입니다.

       우측으로 이어진 진맥길

        28번 송전탑 밑으로 이어진 지맥길

                   이 지점에서 독도에 주의를 하여야 하고

       묘지를 지나고

       아직은 조금 이른 진달래꽃의 개화된 모습

         좌틀로 이어진 지맥길

 

 새로 생긴 임도 비포장이지만 자갈을 깔아 잘 정돈된 모습으로

 시야에 들어오고 지맥은 다시 임도와 헤어져 마루금으로 붙는 다

좌틀로 방향을 꺾는 지맥길

 

      다시금 좌틀로 이어지고

벌목된 지점을 지나며 시야는 시원한 지점이지만 아쉽게도

미세먼지가 발목을 잡아 자리을 뜨게 됩니다.

 산 아래 저수지 모습

   닭의 머리고개

   고개 정상의 과수원

                                                                                                                                                                                                                                     

 

화살표 방향 청미천을 건너 세물섬으로 향하게 되고 얼마 걸었을까

섬이란 걸 확인을 하고 지도를 보니 도리마을회관으로 가려면 섬을

빠져나와야 된다는 것을 알고 좌우 지형을 확인을 하고 물이 없는

지점으로 이동을 하여 바위를 잡고 씨름을 하며 세 불 섬에서 탈출을

하여 도리에 도착이 된다.

청미천을 건너는 일행

 오갑지맥 날머리 모습

                                                                          

독조지맥 종군이 봉을 바라보고

백운지맥 날머리도 보며 언젠가 완주를 하리라 생각을 한다

뜻하지 않게 걷게 되는 세물섬

 

어렵게 진행한 바위구간 잘못하여 미끄러지면 다치지는

않겠지만 옷이 다졌고 낭패가 아닌가 조심조심하며 무사히

건너 바위구간 모습

화살표 방향을 따라서 진행을 하여 세물섬을 지나 진행을 하였던 곳을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이 지점만 지나면 안전하게 도리에 도착이 됩니다

지맥은 끝나고 귀로로 잡은 도리 가는 길은 고도차 없는 평탄한 길을 따라서

진행이 됩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이어진 귀로

     지나온 세물섬

                                             

 민가옆쪽 도로를 따라 도리마을회관으로 이동을 하고

 

비 포장도로를 따라서 마을회관으로 이동

 

좌틀로 이어진 마을길

 

마을회관에 도착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