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날짜: 2010년1월 24일 (일요일)
▣산행인원: 나 홀로
▣산행날씨: 아침에 흐렸다 오후엔 조금 흐림
▣산행구간:오금동(삼막골)~숫돌고개~현달산~문봉동재~고봉산~
가구단지~심학산입구
▣산행시간: 09시55분 삼막골에서 산행시작 16시52분 심학산 입구
주유소 앞에서 산행포기
▣총산행시간: 6시간 57분(휴식 및 식사 시간 포함)
어제 저녁에 모임이 있서서 과음을 하고 일요일은 집에서 쉬기로 마음을
먹었으나 산꾼이 집에 있으면 몸이 근질거려 집에서 가까운데로 산행을
잡으니 오금동고개에서 마지막 장명산이 생각나 무작정 준비도 없시
배낭을 들쳐메고 집을 나서 봅니다
산꾼은 어디를 가도 준비가 충분하여야 안심도 되는데 지도도 없고
나침판이며 모든게 준비가 안된 상황에 시내 구간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 처음에는 조금씩은 알바를 하면서 순조롭게 진행이 되다가
고명산을 내려와 중산고개를 건너 아스팔트 길을 걸어서 현대아이파크
아파트에서부터 헤매다가 길을 잘못들어 심학산이 보이는 GS주유소
앞에서 산행을 포기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버스에서 내려 가는 겨울이 아쉬어 하며 기록을 하며 산행들머리까지 도보로 이동을 합니다
북한산과 구파발동에 새로 들어선 아파트도 서진으로 남겨 봅니다
드디어 들머리인 삼막골 버스정류장에 도착되어 배경에 넣어 봅니다 (09시55분)
삼오조경 간판 옆으로 들머리 입니다
지축 지구신도시로 잡혀 철거가 되어 쓰레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지난 구간의 날머리도 사진에 넣어 봅니다
오늘 가는 구간은 밋밋한 동네 뒷 동산 분위기가 낱니다
오늘 구간도 군 시설물이 많습니다
중간중간에 체육시설은 잘 되있으나 고양시는 정맥 구간표에는 신경을 않쓰는지 모르는지 정말 애매합니다
오늘 나서는 구간은 산행거리는 멀지만 표고 100~200m 오루내리는 고도가 없다고 하며 거짓이지만 편안한 등로로 알바만 없다며
장명산까지는 시간 내에 도착 할 수 있는 체력과 산행 조건이 맞는 곳 입니다.
중간중간에 전망대며 밴치가 있서 시민을 위 하는 시설은 있으나 포천이나 다른 지자체에 비하면 정맥길이 무언지 표시도 없고
중간에 얕트막한 산이라 정상석 표시가 전혀없서 여기가 무슨 산이며 고개인지 유래는 무엇인지를 모르고 지나처 지났습니다
얼마를 지나자 언덕이 나오는데 지명을 모릅니다
첫 번째 민가를 가로질러 지나 갑니다
먼지 지나간 정맥 선배님 들의 시그널
숫돌고개(10시34분)도착합니다
부대 정문에서 직진을 하여 허름한 집들이 많은 동네를 우회합니다
여기서도 기웃거리며 길을 찾아서 갑니다
주차장 사이로 올라 갑니다
철탑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여기도 삼송택지 지구라 정신이 없습니다
반대편에 빨간 푸라스틱통이 있는데가 들머리 입니다
한양 컨트리 클럽
여기서도 직진
다시 내려다 본 골프장
농협 대학 경계 철조망을 따라 진행합니다
가는 겨울의 흔적들
종마목장
농협 대학 담장 옆을 지나쳐 지나 갑니다
농협대학 건물
아쉽지만 군데군데 사유지가 많고 군부대도 많아 우회구간이 많슴니다
알바를 하여 서삼능 매표소까지 같다가 다시 뒤돌아 정맥길로 들어 섭니다
알바를 하며 잠깐 옛 이야기를 떠 올립니다
다시 제자리로
허브랜드를 우측으로 돌아 진행을 합니다 (11시39분)
의정부라고 가리킨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여기서 철탑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여기서도 좁은 마을길로 시그널이 있으나 무시하고 직진을 하면 됨니다
이 길로 가면 알바를 합니다
39번 국도에 도착합니다(12시11분)여기는 통과하는 방법은 무단횡단을 감행하여야 합니다
다시 정맥길로 접어 듭니다
교외선 선로가 나오고
철길을 넘으면 옛날 39번 구 도로를 건너고 512탄약 중대 간판을 따라 아스팔트길이 정맥길 입니다
한북정맥:제512탄약중대~현달산 ~문봉동재~성동재~고봉산~중산고개~
교외선 선로를 건너 원당에서 고양으로 가는 구 도로를 건너면 바로 탄약고로 향하는 도로로 이어집니다
아직까지도 응달엔 잔설이 남아있고 아스팔트길이 한적하게 이어집니다
도로를 걸으며 산책을 나온 분들에게 부탁을 해 처음으로 흔적을 남깁니다
탄약부대 정문 전에서 한북은 꺽어져 돌아 정문 옆으로 지나 갑니다
여기서는 우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직진을 하여도 무난하지만 길이 좀 안좋슴니다
다시 탄약부대 담을 타고 한참을 가야만 광목장 정문 앞 고개에 당도합니다
탄약부대를 빠져 나옴니다 참 지루하게 구간을 지났습니다
이리로 잠깐 내려가면 광목장 정문앞 고개
앞에 보이는 산이 현달산입니다
다시 본 현달산 여기 일산쪽은 구릉지대라 요 조그마한 산이 크게 보입니다
멀리 고명산도 보이고 약간은 아침나절 보다도 구름이 하늘에 두둥실 떠 다닙니다
고양시 사리현동 방향
반대쪽은 식사동 방향입니다
사진을 보면 대간에 무슨고개 들 처럼 한적하게 느껴집니다
전행적인 시골의 모습 여기가 고양시 지 두메산골의 어딘지 분간이 안갑니다
구름이 햇님을 가리고
현달산 정상 전에 운동기구들
산 정상은 초라하기가 그지없습니다 조그만 산이라도 이지역에선 높은 곳인데 표지석 정도는 있서야 하지 않은가
정상에 삼각점
삼각점을 설치하고 모 라고 쎴는데 알수가 없군요
아래의 공단 정경
문봉동재(13시31분)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좌회전을 합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지나간 산꾼들의 시그널
지도를 보지 않고 무작정 와 더듬 거리며 가는데까지 가 봅니다
인선 이엔티 옆을 지납니다
여기서도 계속 큰 길로 가야합니다
멀리 고명산의 철탑이 보입니다 손에 잡힐 듯
하루가 다르게 아파트가 들어 섭니다
예빛교회를 지나면 산으로 들어가는 샛길이 나오고 조금을 더 가다 군 부대 담을 끼고 진행을 합니다
군부대 담을 끼고 진행을 합니다
고봉산이 가까워 집니다
드디어 성동재에 도착을 합니다 가계가 있나 찾아 보지만 없습니다 옆에 보니 잔치국수 집에 사람들이 많아 그리로 향하여 점심을 해결합니다
성동재(14시17분)입니다
아래에 자동차가 많은 집이 국수집입니다
중간에 식사를 하지를 않아 이동네에선 유명한 국수집에서 3000천원을 주고 국수를 한 그릇 식혀 먹습니다
요즈음 모든 물가가 올라 비싼데 국수는 저렴합니다
다시 점심을 해결하고 힘을 내여 봅니다 (14시42분)
여기서 앞으로 내려가면 알바요 좌측으로 가야만 정맥입니다 (
정상을 돌아 놀이기구(14시56분)에 도착합니다
영천사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뒤 돌아 서서 고봉산을 다시 렌즈에 넣어 봅니다
제법 규모가 큰 헬기장
드디어 중산고개에 당도합니다(15시13분)
중산고개의 주유소
디시 길을 건너 금정굴로 향하는 들머리로 접어 듭니다
금정굴에 도착하고 무언지 저도 죄을 지은 양 숙연해 집니다(15시16분)
진흥자원 인가 고물상에서 조금 만 내려가면 아파트 단지가 나오고 여기서부터가 정말로 헷갈리며 힘이 듭니다 체력적으로가 아니라 머리가 아풉니다
큰마울과 교회 사이로 직진을 하여 계단을 올라갑니다
여기를 올라서 직진을 합니다
금촌쪽으로 진행을 합니다
여기까지는 제대로 왔나 본대 다음부터 헤매다 길을 잃어요
원흥폐차장까지 와 거기서 더 헤매다 아주 코스를 이탈합니다
오늘은 아쉽게도 한북의 마지막 구간을 답사 겸 아무런 준비도 없시 나왔지만 다음엔 준비를 철저히 하여 이구간을 마치겠다고
본인과 다짐을 하며 버스정류장으로 패잔병처럼 터덜터덜 거리며 걸어가 버스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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