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주 및 일반/일상

2011년 시산제

ㅅ r 계절 a 2011. 2. 20. 22:16

※산행날자:2011년2월20일(일요일)

※산행장소:포대능선 통신대 터

※산행인원:의정산악회 다수의 회원

※산행날씨;맑고 산행하기 좋은 날씨

※산행목적:올 한 해 무탈을 비는 시산제

 

코스가 망월사 방향과 원효암 방향으로 나누어 지는 데 저는 원효암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한 손에 전을 담은 보따리를 들어 사진을 찍기가 불편해 산행 시작 사진이 몇 장이 되지를 않씀니다

 

산행을 하며 중간 그룹을 만납니다

시산제 장소에 도착을 합니다

터를 잡고 식 준비가 진행이 됨니다

 

의정의 걸들

짱아님이 오늘의 주인공인 돼지머리를 정성껏 자리에 놓습니다

올 해 돼지머리는 인상이 더욱더 좋아 보입니다

 

 

잠시 한눈을 팔며 주위를 돌아 봅니다

시가지와 빡빡산이 보입니다

 

앞쪽으로 수락도 보이고 오늘은 제법 시야가 좋씀니다

 

 

 

 

포대능선 위를 바라 봅니다

오늘 바빠서 1빠로 산제를 올리시는 미르님 정성이 가득합니다 올 한 해도 안산 즐산하세요 미르님

회장님이 나서며 산제가 시작 됨니다

애국자 들은 의정에 다 있씀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임 합니다

 

 

 

주머니에서 금일봉을 꺼내나 봅니다

그게 아니고 축문 원고를 꺼내나 봅니다

 

 

산악대장을 필두로 식은 무르익고 식은 막바지로 흘러 갑니다

 

 

 

 

 

 

 

절을 할때 마다 싸이는 봉투는 점점 돼지 입을 벌려야 될 지경이 됨니다

자 봅시다 잘 생긴 돼지가 윙크를 하였는 지 올 해 봉투가 더욱더 많아 보입니다

 

건배의 술잔이 돌아가고 취기가 오르며 기분들이 업이 됨니다

 

 

늣게 도착한 겨자님도 보이고 작 년에는 알바를 하느라 사패산으로 가셨다죠 올 해는 제대로 왔네요

식이 끝나고 망월사로 하산을 하며 찍어본 도봉의 모습 언제나 나에겐 산행에 길 잡이로 보이고 도봉이 있서서 난 행운아로 보입니다

 

망월사와 도봉이 교차가 되니 멋진 포토 라인이 됨니다

쎄인킴님 넘 멋지네요

 

 

 

 

 

 

 

 

 

 

 

 

 

 

 

 

 

 

 

 

 

 

 

 

산악인 엄홍길씨 혼이 서려있는 집터를 지납니다 이 분은 도봉의 정기를 받아서 그런지 그 여럽다는 14좌를 하고 여기에 기념비가 서 있네요

다시 뭄처서 잔을 또 기울입니다

여기 식당을 보니 작년 시산제 생각이 나네요

 

모든 일정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며 앞에 있는 수락산을 바라 봅니다

산은 언제나 그자리에 있는 모습을 보며 나도 산처럼 자리를 굿건히 잡고 심기일전을 생각하며 오늘의 이야기를 맷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