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주 및 일반/정기산행

남덕유산:영각사~영각재~남덕유산~월성재~황점마을

ㅅ r 계절 a 2012. 1. 18. 22:53

※산행날자:2012년1월15일(일요일. 당일산행)

 

※산행장소:남덕유산(봉황산) 영각사 탐방센터~남덕유산~월성재~황점마을

 

※산행인원;의정산악회 정기산행팀(46명)

 

※산행날씨:최근들어 쌀쌀하던 날씨는 수그러 들어 초봄 날씨. 대최로 맑음

 

※산행시간: 오늘은 A. B 두 코스로 진행을 하려고 하였으나 덕유산에 도착을 하니

              많은 인파에 밀려 코스를 수정하여 월성재에서 하산을 하여 황점마을에 도착을 합니다

              10시21분 쯤 산행시작. 15시45분. 산행완료. 5시간 14분. 산행(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오늘 정산에 참석은 우여곡절 끝에 토요일날에 카페에 둘러서 정기산행 란에 들어가 보니 한 분이 감기 몸살로 하차를 한다고 하여 자리가 있으면 참석을 한다고 댓글을 달고 기다려 보니 버스 좌석표에 이름이 오루고 간신히 턱걸이를 하며 덕유산 행 버스에 몸을 실을 수가 있섰다

버스에 올라 산행대장의 말씀에는 덕유산은 지금 눈이 쌓이질 안았다고 하여 실망을 머금고 도착을 하였으나 다시 많은 인파에 또 한 번 실망을

하게 만드는 날이다

 

나는 요즈음 유명한 산이 아닌 맥을 찾아서 산행을 하다보니 이렇게 번잡한 모습을 접해보는 게 드물엇고 없다시피 하여 한편으론 놀라고 걱정이 앞서는 상황이 연출이 된다

아침에 버스는 출발도 늦졌고 덕유산에 도착을 하였을 때엔 10시가 넘었으니 말이다

영각사 탐방센터에서 준비운동을 하고 등로를 오르는 동안 머리를 식히러 왔다고 생각을 하였는 데 생각은 정 반대 상황이 이루어져 남덕유산

정상을 오루는 동안 계속 쌓이고 정상부에 도착을 하며 철 계단 입구에서 병목현상을 격그며 긴 대기 시간과 산 밑으로 보이는 많은 인파에

시름을 하게 만들고 남덕유산 정상에 올라 멀리 지리산과 주위의 마루금을 보며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는 해소가 되지만 나름대로는 걱정이

남아서 후미와 언제 조우를 하고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 괜한 걱정이 앞선다

 

별별 걱정을 하며 남덕유산 정상에서 인증을 하고 정상 주위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다시 자리를 털고 삿갓재 방향으로 진행을 하지만 방향이

북쪽이라 제법 눈은 쌓여 아이젠을 하고 조심조심 하며 월성재에 도착을 하고 인증을 하고 삿갓재를 향하여 진행을 하려는데 시간이 늦지가

안았냐고 하니 그럽시다 덕유산은 누구보다도 많이 왔다고 자부를 하기에 대답을 하고 황점마을을 향하여 하산을 한다

 

하산은 내리막 길이라 그리 밀리지 않고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웬만큼 내려오면 자동차가 다니는 길이 나오기에 시간 지체없시 빠르게 황점

마을에 도착이 되고 배낭을 차에 다 넣고 냇가에 도착을 하여 차가운 물로 대충 땀을 닦으며 후미를 기다리니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아

도착이 된다

인원 파악이 끝나 점심을 먹기로 한 딸부자집으로 버스는 향하고 거기가 어딘가 차를 타고 가며 보니 전라도가 아닌 경상도로 향하니 맛이

어떨까 기대를 하며 도착한 곳이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에 도착을 한다

 

버스에서 내려 음식점에 둘러서 의자에 앉자지만 시간이 흘러도 주문한 음식은 더디게 나오고 나온 음식은 어죽이라고 하여 기대를 하며 받아

보니 경기도에서 먹는 매운탕과는 너무도 틀리고 내 생각으론 매운탕도 아니고 대충 생각하기엔 털래기 보다도 멀건 국물에 국수를 끓여서

먹으니 또 다름 맛이 나고 색다른 음식을 접한 하루 다

이렇게 한 끼를 해결하고 버스에 올라 상경을 하며 색다른 산행과 색다른 음식 등 또 다른 추억을 간직하며 하루를 마감을 한다

 

 

 

 

영각사 버스승강장에서 하차를 하여 영각사탐방센터로 이동을 하여 간단히 인원체크를 하고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진행을 한다

 

 영각사탐방센터에서 바라보는 남덕유산의 모습

 어찌된 영문인지 전국의 산꾼들이 다 덕유산으로 집합이 되었는 지 계속해서 물밀듯시 올라오는 모습에 긴장이 됨니다

 탐방센터에서 대기를 하며 단체로 인증도 하고 체조도 하며 산행준비를 합니다

 

 

 

 

 앞선 팀을 추얼을 하고 앞으로 앞으로 고고 싱

 계단을 만나면 영락없시 지체가 되고 긴 줄이 만들어 진다

 

 

 드디어 웬만큼 고도도 확보를 하고 앞으로 나서보지만 생각처럼 진행은 되지가 안는다

 앞쪽에 보이는 하봉의 모습

 산아래 마을을 보니 경상북도 서상면 월성리 방향으로 보입니다

 앞에 보이는 대간 능선들

 

 

영각사탐방센터를 지나 정상에 가까워 질수록 혼잡은 극에 달하고 기다리는 시간도 길어져 간다

 서로 먼저 가려고 눈치를 보고 몸을 밀치고 혼잡한 도시에서 하듯 산 정상 근처에서 행해지니 어찌된 영문인지 멍하고 얼떨떨한 기분이다

                                       대체 남덕유산이 이렇게 유명했던가 새삼 각인을 시커주는 순간이다

 앞에 보이는 삿갓봉과 송계삼거리 모습이 선명히 보이고 옛 추억이 되살아 나며 그 날이 그리워 진다

러시아워가 생각이 나고 밀려서 진행이 된다

잠깐이라도 한눈을 팔면 주위에서 야유가 쏫아져 견디질 못하고 진행을 하게 만든다

 

 

정상에 가깝게 당도를 하여 여유를 부려 본다

 운무에 잔설이 남아있는 능선을 보면 내가 신선이 된듯하고 인간 세계의 복잡한 일들을 잠시 잃고 편안한 맘을 같게 합니다

 

 

드디어 남덕유산이 시야에 들어오고 능선에서 바라보는 백두대간의 마루금은 웅장하기가 하늘을 찌르고 주위의 풍경은 맑은 날씨 덕에

면면히 볼 수가 있서서 막혔던 가슴을 뚤리게 하니 이런 맞에 산행을 하는 가 봅니다

 

 일행들과 조우를 하고 인증을 합니다

 

 남덕유산을 사진틀에 넣어 봅니다

 

  앞쪽에 보이는 장수 덕유산(서봉)의 모습

 

 

 

 

 식사를 하고 미끄러운 노면을 따라 진행을 하다보니 월성재에 도착을 하여 삿갓재까지 갈까 망설이다 가 시간이 지체가 되어 여기서

  하산을 하기로 모두들 입을 맞추고 황점마을로 진행을 한다

 

 

 

 

 

 

 

 

 

 

 

 

 

 

 

 

 

 

산행이 끝나 마을에 도착을 하니 밭에는 수확을 포기한 배추가 나둥굴고 그 모습을 보는 나는 괜시리 가슴이 아파지네요

 

 

삿갓재에서 내려오는 코스의 모습 원래는 지금 내가 내려온 코스를 A코스로 하고 지금 사진으로 보는 삿갓재에서 내려오는 코스를 B코스로

하여 진행을 하려고 운영진에서 결정을 하고 버스에서 이야기가 있서지만 오늘 현지 사정상 문제가 발생하여 모두들 A코스로 하산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