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날자:2012년9월22일23일(토,일, 무박산행)
◆산행장소:화순군,춘양면,이양면 보성군, 노동면
◆산행인원:코뿔소산악회, 호남정맥팀(22명)
◆산행날씨: 맑고 아침 저녁 쌀쌀
◆산행시간:03시32분, 산행시작, 15시05분, 산행완료, (11시간33분, 소요, 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
■돗재:03시38분 (산행시작)
■태악산: 04시36분
■노인봉:05시38분
■성재봉:06시01분
■매봉:06시25분
■말머리고개:06시36분
■463봉:07시05분
■촛대봉:08시41분
■두봉산:09시27분
■개기재:10시40분
■계당산:12시30분
■예재:15시05분( 산행완료)
버스는 잠실에서 11시가 넘어 출발을 하여 돗재에 생각보다도 빠르게 도착을 하고 산행준비가
일찍 끝난 일행들은 밖으로 내리고 얼마가 지났으까 다시들 버스에 오르며 쌀쌀하다고 수선을 피워 나 역시
산행준비가 끝났기에 버스에서 내리니 생각보다는 견디기 쉽고 산행을 하면 금방 체온이 오룰 것 이라 생각이
들어 반팔에 토시를 끼고 일행이 모두들 하차를 하길 기다리고 이욱고 모두가 집합하고 산행 신호와 함께 인원
파악을 하며 출발을 하며 산행이 이루어지고 지난번에는 힘이 들었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태악산까지는 등로가
그런데로 정비가 되어 수월하게 정상에 도착을 한다
지난번의 날머리인 수영장 방향
돗재 표지석
정상적인 산행을 하였으면 진작에 끝냈서야 할 코스지만 여름내내 무더위에 짫은 코스부터 산행을 이어가자고 하여
이제사 산행에 나서며 다시 밟아보는 돗재는 그냥 그 모습이지만 나에겐 어딘가 모르게 반갑고 정겹게 다가오고
고향에 온 사람처럼 진한 감동이 전해 온다
금요일 인가 내린 비 때문 인지 고갯마루엔 새벽 안개가 끼고 뽀얀 안개 사이로 돗재 정상의 모습이 쿨로즙되고
신비롭게 비처지고 지금이 아니면 언제 돗재를 자동차를 타든 정맥으로 발걸음을 내 딛을지 장담을 못하기에 더 관심이
가고 주위를 살피며 있다가 자리를 뜨며 산행이 시작이 된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산행이 이어지고 오늘은 지난번처럼 시간이 지체가 안되길 빌며 산행에 나선다
돗재를 출발하여 1시간 만에 태악산에 도착을 하지만 정상은 어둠에 쌓여 어디가 어딘지 분간이 가질 않고 늘 그렇듯
야간산행 이란 앞만 보며 진행을 하기에 잠간 정상에 머물다 정상 표시만 인증을 하고 다시 다음 행선지를 향하여 움직여 본다
총무님
오늘은 태풍 피해물들을 치웠겠군아 생각을 하고 왔지만 태악산까지는 어려움 없시 진행을 하고 태악산을 지나며 나타나는
등로를 보며 그럼 그렇치 아직은 피해 복구는 멀었서를 외치며 가고 진행하는 등로는 여름 내내 자란 잡풀과 나무들로 한 치
앞도 쉽게 나가질 못하고 헤매며 진행을 하지만 쓰러진 아름들이 나무들이 더 큰 장얘물이고 최대의 난제들 이다
오대산에만 노인봉이 있는 걸로 생각을 하였지만 호남정맥에도 노인봉이 있다는 걸 깨닫고 구간을 지난다
산 정상이 왜 노인봉이 되었는 지 유래에 대하여는 아는 바 없지만 무슨 사연이랄까 의미가 있을 것 같아 보인다
이창원님
해병대님
성재봉에 도착하지만 어떻게 생겼는지 볼 수도 없고 선두는 빼고 방법은 그래 가보자 나도 외처 본다
시간차가 거의없시 연이어 눌어선 봉우리를 차래로 통과를 한다
말머리고개에 도착을 하며 그 옛날에는 마을과 마을을 연결하던 큰 고개로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신장로가 개기재에 놓이고 보니 이제는 인적은 없고 잡풀만 우거지고 정맥을 하는
사람들에게만 기억이 될 뿐 이 고장에서 도 모르지 안을까?
여명이 차츰 밝아오며 지나온 노인봉과 매봉이 보이고 지나온 거리가 멀어 보인다
지나온 등로는 지그자그 빙빙돌아 왔기에 직선으로 보면 지척으로 보인다
드디어 어둠을 뚵고 일출이 시작되고 그 모습을 보지만 나무가지 사이라 아쉬움이 묻어난다
467봉에 도착을 하고 이미 일출은 진행이 되어 세상은 밝은 빛으로 환하게 비치고 어둠을 렌턴 하 나에 의지 해
앞만 보고 진행을 하다가 햇살을 보니 이보다 더 좋은 게 없고 기분이 좋아 진다
드디어 선두그룹은 자리를 깔고 아침 식사를 하고 나도 배냥에서 무언가를 꺼내어 준비를
하고 나와 팀을 이룬 후미 그룹이 오길 기다린다
민장호님
식사가 끝나고 다시 진행을 하니 촛대봉에 도착을 하고 그만그만 한 봉우리가 옹기 종기 주위에
몰려있고 연속으로 올랐다 내려오기를 반복하게 한다
지나온 마루금이 시야에 들어오고 어둠 때문에 미처못본 모습을 먼 발치로
보게되니 그나마 다행이고 행운이다
두봉산 정상에 있는 산불감시탑
정상석이 어디에 있나 확인을 하였지만 정상석은 보이질 않고
산불감시탑 팬스에 판대기로 정상석을 대신한다
두봉산 정상의 삼각점
산위에서 바라본 개기재 모습
오늘 구간의 반한점인 개기재에 도착을 하고 옆을 보니 어제 내린 비로 도랑에선 제법 많은 물이 흐르고 여기에서
부족한 식수와 흘린 땀을 몸에 물을 끼얺즈며 고갯마루에서 휴식을 취하고 지나가는 차량들의 모습을 보며 때론
부러워하고 왜 이런 짓을 할까 서로들 입담을 나누고 시간이 흐른 뒤 다시금 일어나 내가 아니면 누가 대신
할 것도 아니기에 다시금 진행에 나선다
다시금 나타나는 쓰러진 나무들
진행에 최고 큰 장애물 이다
오늘 지나온 마루금이 나오지만 앞으로 갈 길이 지금 지나온 길 만끔 남았다니 할만이 없서지고 힘이 빠진다
개기재를 떠나 도착한 핼기장
헬기장에 모여 인증을 한다
드디어 계당산에 도착을 하고 앞으론 계속해서 그만그만 한 능선을 걷는 길이라 생각이 되지만 쓰러진
나무등걸이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 진행시간이 지체가 될지 단축이 될지 결정이 된다
정상의 정상석
긴 시간 산행이 이어지고 귓가에는 차 소리와 기차가 지나는 소리를 들으며 앞을 보니 고압 철탑과 예재 부근의 통신탑이 보인다
앞쪽으로 보이는 송전탑
드디어 지루하던 구간도 끝이 보인다
타 구간에 비하여 전망도 없고 긴 구간에 보이는 모습은 그게 그것으로 보이니 지루하고 언제 산행이
끝나나 생각하게 하고 아무튼 올 여름 무더위에 긴 구간이 돗재에서 예재를 끝내고 담 산행인 곰재에서
감나무재만 끝내면 건너 뛰었던 구간은 모두 끝나고 정상적인 방법으로 마루금을 하 둘 끝내다 보면 12월
안에 호남을 내 품으로 끌어 안으리 생각한다
드디어 날머리에 도착을 하고 긴 구간을 마무리 한다
돗재에서 예재는 두고 두고 내 기억속에 영원이 기억되리라
중간 그룹도 모두들 산행이 끝나고 후미만 도착이 되면 오늘의 산행도 무탈하게 마무리 될 거다
산행이 끝나고 몸을 씻기 위해 걷다 보니 이번 태풍으로 나무잎이 떨어져 나무가지에선 철 잃은 벗꼿이 피고
이것이 한 두 그루의 나무가 아니라 꽤 많아 내 년이 걱정이 아닌가 내 년 봄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여야
야생동물 들도 먹이 활동을 할 텐데 지금 이렇게 피면 무얼 하자는 건지 낭패다
몸을 닦고 예재 정상에 다시 올라오고 아직도 후미는 도착이 되지가 않아 다시금 기다리는 시간이 흐르고 답답한
시간이 흐르고 오늘은 다음 주가 추석이라 벌초를 하는 인파가 많다고 하니 산행 시간 도 꾀나 지체가 되니 귀경기간이
걱정이 되고 슬슬 배도 출출해지니 후미를 얘타게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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