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날자:2012년10월13일14일(토,일, 무박산행)
◆산행장소:장흥군,화순군, 보성군,
◆산행인원:코뿔소산악회 호남정맥팀(19명)
◆산행날씨:흐린날씨, 오후엔 간간히 해를 봄
◆산행거리:25,9 km
◆산행시간:11시간40분 소요 (휴식 및 식사시간 및 알바까지 포함)
◈웅치:03시44분: 산행시작(839번 지방도)
◈국사봉:05시15분
◈깃대봉:05시301분
◈노적봉:05시50분 여기서 알바를 20분 정도 합니다(땅끝지맥 방향으로 진행)
◈삼계봉:06시22분
◈장고목재:06시55분(여기서 아침식사를 합니다 (대락 1시간 이상 소비)(임도)
◈가지산 북봉:08시25분
◈가지산 정상:35분
◈탐정호전망대:09시10분
◈피재:09시45분(820번 지방도)
◈병무산:11시10분
◈금장재:12시05분(임도)
◈용두산:12시30분
◈만년고개:13시00분(마을길)
◈갑냥재(감나무재):15시24분, (산행완료)(2번 국도)
버스가 잘못 정차를 하여 곰치휴게소에 하차를 하여 두리번 거리며 사진을 남기고 옥신각신 거리다 다시
버스에 올라타고 이동을 하여 들머리인 곰치에 도착을 하여 산행이 시작이 됨니다
오늘 산행도 무더위를 피해 잠정 보류를 하였던 구간으로 더위가 한풀꺽인 것을 확인 후에 이루어졌으나
구간 거리도 길고 고도차도 산행이 끝나고 야 알았고 평소에는 물을 1L 정도 가지고도 남았지만 오늘은 물을
구걸하고 산행 말미에는 황 대장님 덕분에 물배를 채우며거닐던 생각이 나고 다른 산행기를 보면 대부분 호남팀은
피재까지를 1구간 피재에서 시목치까지 1구간 끝는 이유를 이번 구간을 통해서 알게된다
다시 버스에 올라 도착한 곰치
곰치 정상에 도착을 하고 화순군 오늘 산행들머리 방향에서 곰재휴개소 방향이 화순군 청풍면 이고 반대편
고개마루는 장흥군 장평면으로 행정구역이 나닌다
오늘 산행 난이도는 어떨까 고도표를 보며 동료들 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고도표에는 대충 잡아도 봉우리가 20여개가
있서서 산행을 해 봐야 알겠지만 실제로는 배 이상은 되지 않을까 이야기를 나누며 산행에 나선다
오늘의 들머리 이정표를 확인한다
지금은 웃고 있지만 산행이 시작되고 끝나는 시간 내내 체력이 고갈되어 힘들게 맥을 이어가고 산행이 끝나고
이구동성으로 오늘 산행이 지금까지 이어온 산행 중에 최고로 힘들고 어려웠다고 이야기가 나오고 나 역시 힘든
하루를 보내고 구간을 마무리 할 수가 있섰다
들머리에서 이정표를 보며 제암산이 몇 km 무슨 산이 몇 km 쓰여진 부분을 보며 얼씨구 이런 것 쯤이야
내 발 아래 있다고 자부를 하지만 그것은 자만과 교만이 섟인 것이란 걸 등로를 걸으며 절절이 뉘우진 날이었습니다
노적봉에서는 자만으로 알바를 하여 자의 반 타의 반 땅끝지맥을 시작을 한 것처럼 조금 발을 들여 놓았다 발을 뺀
형상이었고 긴 내리막 길에서 다시 노적봉으로 되 돌아 오루는 일은 김이 빠지는 일이었습니다
등로를 오르다 보니 묘지가 있고 비문을 보니 말벌 집이 달려있서서 얼른 인증만 하고 자리를 뜨고
잘못 건드리면 오늘 산행은 엉망이 될 것이고 비명으로 온 산이 시끄러울 테니까 신속하게 앞으로
나가며 진행을 한다
안내 표지판이 간결하게 설치되어 있는 모습
등로가 잘 정비된 구간으로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진행을 해 보니 중간중간에 장애물이 있서서 몸을 조아리며
산행 초반부터 예감이 좋치가 않아 보이고 그럴거라 짐작을 하게 한다
국사봉에 도착을 하고 잠시 숨을 돌리고 다음 능선을 향 한다
국사봉이란 봉우리는 전국적으로 얼마나 되는지 가는 곳 마다 있으니 말이다
국사봉에서의 인증
현 위치 국사봉
깃대봉에도 정상석이 설치가 되어 있는 모습
펜션 간판을 보며 걷고 나름대로 자기 피알을 하는 모습
노적봉에 도착을 하여 이정표를 인증을 하고 선두가 땅끝지맥 방향으로 알바를 하는 걸 목격을 하고 나도 모르게
무엇이 쉿었는 지 선두를 따라 나서고 긴 내리막 길을 가다가 알바라고 소릴를 치고 내 생각엔 바람재가 바로 코앞에
있섰다고 생각이 들고 긴 된비알을 헉헉거리며 오르는 고통을 맛봐야 했고 노적봉 정상에 도착을 하니
후미까지도 지나가고 없는 상황이 됨니다
땅끝기맥 분기봉인 노적봉 모습
다음에 땅끝을 하게되면 이 곳에 다시 도착하여 산행에 나서는 걸 생각합니다
되 돌아 온 노적봉
삼계봉에 도착되고
장흥군은 산행에 관심이 있는 지 봉우리 마다 정상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삼계봉 정상의 삼각점
또 다른 정상 표지판
흐린 날씨지만 날은 밝아오고 있고 앞을 보며 걷는 재미도 느낄 수가 있게 된다
장고목재는 생긴 모습이 장구 목처럼 가늘고 긴 형상을 가졌다고 하여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해오고 우리들
일행은 넓은 장소도 맘에 들고 날도 밝으니 자연히 자리를 잡게 되고 여기서 오붓한 조식을 먹게 된다
식사 모습
가지산 가까이에 도착을 하니 철탑이 나오고 철탑 밑을 지나니 가지산삼거리에 도착이 된다
가지산 북봉의 모습이 보인다
정상 가지전에 송전탑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고
능선을 가로 지르는 송전선로 모습
가지산에 도착을 하고
북봉이라는 봉우리가 있는지 아니면 박건석씨가 작명을 하였는 지 북봉이라는 곳을 지납니다
가지산삼거리에 도착을 한다
가지산은 정맥에서 200여 m 벚어나 있서서 가기도 모하고 안가자니 다음을 기약 할 수가
없서서 이왕이면 다음은 없다는 심정으로 가지산으로 향 합니다
여기가 높아서 가지산 정상으로 알았지만 건너편에 정상석이 보이니 다시 가지산 정상을 향하여 진행을 한다
정상으로 알고 오른 봉우리는 가지산이 아니고 부속 봉우리이기에 다시 갈 거냐 말거나
생각을 하다가 다시 가지산으로 발 걸음 옴겨 본다
가지산은 모양 때문에 이름이 지어져는 지 아니면 무슨 의미를 지닌 산 인지 생각을 하게 한다
정상에 도착하여 인증을 하고 잠시 머물며 조망을 즐기다 선두고 후미고 다 앞쪽으로 치고
진행을 하였기에 가지산삼거리를 향하여 되 돌아 나오고 다시 정맥길에 들어선다
드디어 탕진호도 시야에 들어온다
여기는 전망대가 아니어서 일부분만 조망이 된다
마루금 모습
가지산 정상으로 생각했던 봉우리의 모습
장평면 방향의 가을 들녁을 보니 황금 물결의 바다를 이르고 내 마음도 어느새 가을을 노래하는 농부처럼
배부르고 등이따스하게 느껴지고 기분이 좋아져 나도 모르게 신바람이 난다
되 돌아 온 가지산삼거리 그러고 보니 내가 제일 후미에 있고 후미고 선두는 지나가고 없으니 빠르게
일행들과 합류를 위해 발걸음을 움직여 본다
올랐던 가지산 모습 정상석이 있는 봉우리가 정상이 아닌게 확실히 증명이 된다
낮은 봉우리에 정상석이 있는지 시각적으로 그렇게 보이는지 긍금하게 만든다
전망대에선 탐진댐이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오고 오늘따라 시야가 좋아 생각한 시간 보다도 더 머물며
자리를 지키다가 이동을 한다혹시 나도 가을을 타는 건지 분위기에 녹으며 아직까진
체력적인 여유가 있서 보이고 자신도 있다
줌을 당겨서 멀리 조망을 하지만 똑딱이의 한계가 있서선지 흔들린 느낌과 2% 부족한 부분이 보입니다
드디어 피재에 도착하고 파헤쳐진 마루금을 보며 너무도 한다는 생각이 들고 지하에는 도로가 지나는데 윗쪽으론
무엇을 만드는지 중장비가 지나고 시끄러운 소리에 귀가 멍멍하지만 선두는 건너편에 도착이 되어 쉬며 음식을
나누어 먹는 모습이 보이고 나중에 알았지만 동물이동통로를 만드는 모습이라고 하니 내년 쯤 산행을 하는
분들의 산행기를 읽어보면 알게 될 것시다
엉망 진창으로 보이는 피재 2010년 산행기를 보니 그때는 나무도 보이고 보존이 잘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자연스런 모습과는 너무도 동떨어져 있서서 기분이 우울하게 피재를 통과하게 한다
조금 다른 각도의 피재의 모습
파헤쳐진 등로의 모습
아직도 가야 할 감나무재는 10km 정도 남았고 체력은 슬슬 고갈이 되어 갑니다
피재에서 병무산을 오루는 능선도 결코 만만치 않아서 병무산에 도착이 되어선 몸을 털썩 주저앉게 만든다
피재를 떠나 병무산에 도착을 한다
도착을 하니 멀리 제암산 임금바위가 조망이 되고 건너편에는
이런 표말이 있는데 무슨 의미로 만든 건지 모르겠고 아뭇튼 인증을 하여 본다
앞쪽으로 조망이 되는 탐진강 댐과 그 너머 보이는 수인산 의 모습
병무산에선 후미까지 모두 도착이 되고 인증을 하고 시원하게 막걸리 한 사발 들이키고 다시 용두산을
향하여 움직이고 어자피 내가 아니면 누가 시끼는 것도 아니고 누가 시목치까지 걸어주는 것 아니기에
시간이 지체가 되면 더 몸은 늘어지기에 고통을 즐기며 나아간다
제암산 모습
태풍에 쓰러진 나무의 모습
자연스럽게 나를 낮추게하고 겸손하게 만든다
오늘도 그렀지만 태풍 후에 이어진 호남에선 수 없시 무릅을 구부리고 자신을 낮추는 연습이랄까를
수 없시 실천을 하게 한다
가을에 전령과 함게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는 모습이 멋지다
금장재의 모습
금장재는 임도로 이루어져 있다
금장재에 도착을 한다
드디어 용두산이 시야에 들어오고 다시 발걸음을 재촉한다
가까워진 용두산의 모습
그러고 보니 여기 지명이 부산쪽하고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은데 무슨
의미로 그렇게 됬는지 긍금하게 한다
용두산 정상의 정상석과 철탑의 모습
용두산 정상
야생화 모습
만년임도의 모습
부산임도에 도착을 하고 좀 쉬어 간다고 앞을 보니 먼저 지나간 선두팀에서 물통에 물을 담아 놓고 산악회띠와
함께 있서서 안심하고 빈 수통에 보충도 하고 마시고 하니 갈증은 사라지고 허기도 사라진다
처음엔 여기가 만년고개로 생각을 하였으나 진행을 하다보니 만년고개에 도착을 하고서야 알게되고 정정을 하게 한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제암산 임금바위 모습 산행도 후반으로 흐르고 발은 무디어 간다
제발 끝이 어딘지 가도가도 끝은 보이질 않고 슬슬 능선으로 돌고 돌아 간다
펀백나무 조림지를 지난다
건너편에 보이는 도로를 건너야 산행이 끝나는 데 능선을 보니 병풍처럼 삥 둘러쳐진게 앞으로도
땀깨나 빼야 날머리에 도착이 되곘구아 생각이 든다
드디어 해냈다 만세를 불러 본다
드디어 갑낭재에 도착을 하고 힘들었던 산행이 끝이난다
왜 이렇게 힘이들었는지 고도표만 믿으면 안되겠다 생각이 들고 이 구간은 산행이 끝나고 살아가며 나에게 끈기와
하면 된다는 걸 가르치는 스승이랄까 마음의 노트로 생각을 하며 몸이 힘들때에 가끔 사진을 보며 그때를
기억하리라 갑낭재의 한적한 도로의 모습이 나에게 편안함을 주고 다음 다음 주 산행을 생각하게 한다
오늘의 날머리 모습
모두들 힘들었지만 무사히 산행이 끝나고 간단히 계곡에서 흐르는 물에 알탕을 하고 장흥으로 이동을 하여
예약된 식당에서 식사 후 서울로 귀경을 하니 23시가 넘어 도착하고 고양에 도착을 하니 24시 가까이에 바늘은
가르치고 대중교통은 끊길 걸 생각을 하니 버스가 아닌 나는 택시를 잡아 집으로 향한다, 요금 (30000원)
갑낭재 모습
산행이 끝나고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여 장흥읍에 도착을 하여 늦은 점심 겸 저녁 식사가 끝나니 시간은 흘러 18시가
넘었고 상경 할일이 걱정이고 그것은 서울쪽에 가서 생각하기로 하고 카메라를 주위를 담으며 버스에 올라 술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골아 떨어지고 일어나니 경기도 이천이고 시간도 흘러 23시를 가르쳐 간다 이묻툰 긴 시간을 활애한 날이다 ,,,
'9 정맥 > 호남정맥(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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