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정맥/금북정맥(完)

금북정맥9구간:갈마고개~꽃조개고개~까치고개~수덕고개~덕숭산~나분들(45번국도)

ㅅ r 계절 a 2015. 4. 2. 22:10

       ◎산행날자:2014년8월23일24일( 토, 일, 무박 )

     ◎산행장소:충남,홍성군, 예산군,서산시,일원,

     ◎산행인원:코뿔소산악회, 금북팀(18명)

     ◎산행날씨:새벽엔 안개가 끼고 낮에는 구름둥둥 무더운 날씨

     ◎산행거리:도상거리25km, gps거리22,94km,

     ◎산행시간: 02시53분, 산행시작(걸마도로) 13시08분, 산행완료(나분들고개)

        ( 10시간13분, 소요,식사 및 휴식 시간 포함)


     ⊙갈마고개:02시52분(산행시작) 광천읍과 홍동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 조선시대에는 우마가 쉬어가며 물을

         먹이고 지나던 고개였지만 지금은 축산단지가 들어서 있고 완만한 지형에 위치한 동네 였다

      ⊙신성역:03시51분, 장항선이 지나는 화물전용 역이라 일반인은 사용을 못하고 오로지 화물만 취급하는 역 이다

      ⊙꽃조개고개:04시20분, 21번국도가 지나는 지점으로 주변으로는 한용운선생기념탑이 있다

      ⊙수리고개:05시00분,정자가 있고 홍성읍 동리와 구항면 마온리 수리너며 마을로 가는 고개를 수리고개라 부르고

         또는 성황당고개라 부르기도 하지만 성황당은 없고 주위에는 밭이 이었으며 사람들 왕래는 드문 것으로 보인다

      ⊙하고개:05시36분,29번국도 6차선 아스팔트 도로가 있고 해태상과 홍주 의병기념비가 있고 무단휑단을 감행하여

          건너 조금 걸으면 구도로에 도착하게 된다 

      ⊙살포쟁이고개:06시57분,살포쟁이고개 옛날 죄수를 죽이거나 동물을 잡던 고개로서 다른 정맥 또는 대간 때

         에도 듯도들어 보지도 못한 살벌한 이름의 고개 명은 두고두고 기억 될 것 이다

      ⊙백월산(393,6m):07시27분,구항면 오봉리에 위치한 봉우리로 사계가 확 트인 정상에는 삼각점(홍성53)과

         등대 모양의 돌탑이 설치되어 있다

      ⊙까치고개:08시12분,고개 정상에는 식당 겸 구멍가게가 있었으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말처럼 가게문은 굳게

        잠기어 발길을 돌리며 허탈하게 지나게 되었다

        정상부근에는 홍성군 페기물 처리장이 있셨고 처리장 방향으로 진행을 하다가 정맥으로 갈리어 진행을 한다

      ⊙수리고개:08시44분, 낙상리와 중계리를 이어주던 고개

      ⊙홍동산:09시09분,불에 탄 정상부를 볼 수 있고 정상에서 용봉산으로 진행을 할 수가 있다

      ⊙수덕고개:10시25분,(25분간 머무름) 정자와 6개의 느티나무가 있서서 통틀어 육모정이라 칭한다

      ⊙덕숭산(495,2m):11시48분,덕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고 이산에는 유서 깊은 사찰 수덕사가 있다

      ⊙나분들고개,45국도,:13시09분, 산행완료

         넓은 뜰이라는 곳으로 45번국도와 40번 국도가 지나는 지점

         

   

 


 

 


 

갈마고개 : 광천읍과 홍동면의 경계, 2차선 포장도로 좌쪽 가옥이 있는 도로를 따라가면 축사가 나오고 갈림길에서 좌로 틀고 잠시 후 다시 우측으로 밭길을 따라간다.

장항선 신성역 : 과거에는 역 대합실로 들어가서 철길을 건넜지만, 지금은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교량이 있다. 시그널도 이곳으로 인도하고 있어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

꽃조개고개(마온교차로) : 홍성읍 남장리와 구항면 마온리 경계 재로 21번 국도와 29번 국도가 교차 한다.

한용운 선생 기념탑 : 1879년 한응준의 둘째 아들로 결성면 성곡리 박철동에서 출생, 민적에 기록된 이름은 貞玉이며 불문에 들어가기 이전에는 유천, 불명은 龍雲, 호는 卍海 . 혹은 萬海 이다. 독립운동가승려시인이었으며 1944. 6. 29 서울 성북동 심우장에서 입적, 탑은 198398일 착공, 1985. 12. 2. 완공하였으며. 규모는 면적9.0 , 높이3.02m, 사업비는155백만원(도비 40. 시군비 25. 민자 90)이다.

하고개 : 홍성군 홍성읍 구항면을 오가는 구길 2차선도로, 그 밑 터널은 신도로 294차선이 지나가는 고개, 하우고개, 황우고개라고도 부르는데 옛날에 홍성의 옛 이름인 홍주(洪州) 목사(牧使)가 홍주읍내(洪州邑內)를 바라보기 위해 자주 올랐던 고개이며, 홍주를 지나 서산으로 가는 행인들이 쉬면서 말과 소에게 풀을 먹이고 한숨 돌리던 고개라 하여 하고개, 하우고개, 황우고개라고 불렀다고 한다. 지금은 의병 기념비와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살포쟁이고개 : 비포장임도, 옛날 이 고개에서 죄인을 죽이거나 가축을 도살하였던 고개라서 지어진 이름으로 살포티라고도 한다.

백월산(白月山394.3m) : 충청남도 홍성읍 월산리, 구항면 오봉리, 홍북면 중계리에 걸쳐 있는 산. 정상석의 白月山밑에다가 (日月山)이라고 표기를 해놓았다. 정상에는 돌탑이 있고, 조망은 사방이 막힘이 없다. 정상부 기암괴석에는 누어백월산기암벽상(樓於白月山奇岩壁上)’이라고 새겨 놓은 비가 있다. 상봉에는 이몽학(李夢鶴)의 난을 평정한 홍주목사 홍가신(洪可臣)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우(祠宇) 홍주만전묘(洪侏晩全廟)가 있다. 아래에는 팔각정이 있다.

까치고개(鵲峴) :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중계리(中溪里)와 예산군 덕산면 낙상리(樂上里)의 경계, 일월산 북쪽, 구한말 지형도에는 작현(鵲峴까지작, 고개현)으로 표기되어있다. 고개에는 고개쉼터라는 식당이 있다.

홍동산(弘東山, 308.9m) : 충남 홍성군 홍북면에 위치, 정상부는 능선으로 이루어져 있고 특출하게 솟아있는 봉우리가 없다, 정상에서는 덕산리, 복당리, 대동리, 육나리의 전경이 보인다. 이곳에서는 우측으로 가면 용봉산에 닷는다

육괴정(수덕고개) :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에 위치하고 홍성군 갈산면예산군 덕산면을 오가는 40번국도 2차선, 노거수 느티나무 6본이 보호수로 지정되어 고갯마루에 있으며 수덕사 입구와 2-3분 거리이다. 정맥 길은 왼쪽으로 올라가야 한다. 1982102일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수령250) 여섯 그루와 정자를 합한 지명이다.

덕산도립공원 [德山道立公園]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德山面)과 서산시 해미면(海美面운산면(雲山面)에 걸쳐있으며. 197336일 가야산(677m)을 주봉으로 수덕산(495m)· 원효봉. 석문봉(石門峰:653m) 일대의 경승지를 공원으로 지정하였다. 이 곳에는 수덕사(修德寺덕산온천· 보덕사(報德寺보원사지(普願寺址일락사(日樂寺) 등이 있고, 윤봉길 의사의 생가와 충의사(忠義祠기념탑이 있으며, 부근에는 개심사(開心寺서산마애삼존불 등이 있다. 조선시대 순조 때 약수로 개발된 덕산온천은 수질분석에 의하여 지구유(地球乳)라고 하는 우수한 수질로 판명되었고 또한 온양온천. 도고온천. 삽교호· 해미성(海美城대천과 함께 태안 해안국립공원으로 연결되는 관광권을 형성하고 있다. 출처:네이버백과사전

덕숭산(德崇山495m 수덕산) :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 남쪽사면에 있는 수덕사의 대웅전과 만공탑이 유명하다.

- 수덕사 [修德寺] : 대한불교 조계종 선종(禪宗) 유일의 근본도량, 백제 위왕 때 창건, 수덕사 대웅전(국보 제49).

- 수덕사 만공탑(등록문화재 제473) : 만공스님 (18711946)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1947년에 세운석탑, 일제강점기 왜색불교를 타파하고 한국불교의 자주성과 정통성을 수호하기 위한 만공스님의 사상과 불교 교리를 상징적으로 구현.

정상에서 50m 지나 무심코 표시기가 많이 붙은 12시 방향 길을 따라 내려가면 정맥 길이 아닌데, 여기서 많이 알바들을 한다. 지도에 나침판을 확인하고 9시 수덕사방향으로 진행 후 120m 더 가서 수덕사 방향이 아닌 직진으로 진행해야한다. 출입금지지역 팻말이 붙은 철망을 넘어서 직진해야 한다.


 ○ 나분들고개 : 예산군 덕산면 대치리서산시 해미면 광천리 경계, 45국도, 넓은 들이라는 뜻이다.




 ◈ 갈마고개의 유래

 갈마고개는 이곳에 역마(驛馬)가 자리해 있던 마을로 역정(驛丁)있을 때 말이 목을 축이던 마을이라

하여 갈마(渴馬)라고 부른데서 갈마고개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안개가 끼인 새벽 걸마고개에 도착을 하니 축산단지라 코를 찌르는 냄새에 과연 여기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괜한 걱정을 하며 주위를 두리번 거리고 지난번 구간을 사정상 불참하였기에 관심을 가져보고 기억에 담으려

      애를쓰며 산행준비가 끝나고 드디어 출발신호에 맞추어 하루가 시작이 된다


        광천읍과 홍동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써 2차서 아스팔트도로 와 주위에는 민가와 목장들이 들어서 처음 도착한

      외지에서 온 일행들은 가축 분뇨에서 나는 냄새에 적응을 못하고 빨리 좀 지나치자고들 한다

      갈마고개는 엣날에는 말을 타고 지나다 쉬어가며 소나 말에게 물을 먹이며 지나치던 고개로 그다지 높지않은 고개 고

      인상에 남는 것은 가축들이 많다는 것 과 냄새가 진동한다 는 것 그것이 산행 후 남은 결과물 이었다 



        홍 51 이란 떨어진 표지판 인지 무언가 땅에 뒹굴고 있고 삼각점이 옆쪽으로 있는 지점을 지난다

     묘지를 지나며 평범한 야산과 동네를 오간다


     와계교에 도착을 하며

          신성역 장항선 철로의 역 화물 전용 역으로 철도를 이용하여 역으로는 접근이 어렵고 버스 나 기차를 이용하도라도

        다른 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든지 아니면 택시를 이용하여 도착하여야 할 것 이다



         역을 건너 도착한 민가 모습

       대문 옆으로 신주소 주소지가 표기 되어 있다



     임삼밭을 지난다

          이욱고 기나긴 정맥의 난 코스랄까 잡목지대를 지난다


      얼마를 지낫을까 꽃조개고개에 도착이 돤다

     지방의 도로지만 새벽 이른 시간이지만 많은 량의 차량이 지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꽃조개고개의 유래는 주위에 진달래가 많아서 붙여진 설과


       꽃조개고개를 지나면 만해 한용운선생 기념탑에 도착하게 된다











          오늘 구간에 있는 2개의 수리고개 첫번째 수리고개는 차량이 다닐수 있는





           해태상이 있는 하고개에 도착을 한다






























▲백월산(白月山394.3m) : 충청남도 홍성읍 월산리, 구항면 오봉리, 홍북면 중계리에 걸쳐 있는 산. 정상석의 白月山 밑에다가 (日月山)이라고 표기를 해놓았다. 정상에는 돌탑이 있고, 조망은 사방이 막힘이 없다. 정상부 기암괴석에는 누어백월산기암벽상(樓於白月山奇岩壁上)’이라고 새겨 놓은 비가 있다. 상봉에는 이몽학(李夢鶴)의 난을 평정한 홍주목사 홍가신(洪可臣)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우(祠宇) 홍주만전묘(洪侏晩全廟)가 있다. 아래에는 팔각정이 있다.






          강아지 바위를 지난다


















       시설을 보니 종교 시설로 보이지만 지금은 폐쇄가 되었나 보입니다


    백월산을 내려오니 까치고개에 도착하고 고개 정상에는 가게가 있기에 문을 두두리니 인기척이 없고 아무런 반응이 없기에

   도로를 건너 홍성군 페기물처리장 방향으로 진행을 하여 등로를 확인하고 진행하게 된다





       까치고개를 지나고 얼마를 같을까 고개가 나타나 표지판을 보니 또 하 나의 수리고개라 표기가 되어 있다

      꽃조개고개 지나 있셨던 수리고개와 비교가 된다 그 고개에 비하면 지금의 수리고개는 홍동산을 찾는 이들이 나

      걷는 고개로 생각되고 에전에는 낙상리와 홍북면 중계리를 오가던 고개였지만 지금은 흔적으로만 남아있는듯 보인다




      산불로 큰 나무들은 유실이 되어 없서지고 볼품없는 몸둥아리를 드러낸 홍동산을 보며 인간으로 인하여 아품을 격는

     자연이 전국적으로 얼마나 될까 생각하게 하고 항상 베풀어 주는 산에 감사하는 것은 불조심과 내가 가지고 간 물품은

     산행 후 되 가져오는 습관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홍동산 정상부의 모습 화재로 불타버리고 다시금 자연 치유 되어 가는 모습의 산의 모습을 보게 됨니다


      큰 특징이 없는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홍성군 홍북면에 위치한 정상으로 우틀을 하면 용봉산으로 진행을 할 수가 있고

     직진을 하면 정맥길로 이어져 수덕고개에 도착하게 된다  





          수덕고개 정상 육괴정과 6개의 느티나무가 보이고 느티나무는 82년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고 고개 정상에는

        편의 시설인 식당과 구멍가게가 있서서 쉬어가기에 알맞은 장소로 보인다 







▲덕숭산(德崇山, 해발495m)

덕숭산 바로 아래에 수덕사가 자리잡고 있어 일명 수덕산(修德山)이라고도 불리며, 금북정맥 줄기로 예산읍에서 서쪽으로 약 20㎞ 떨어진 지점에 있다. 산이 높지는 않으나 아름다운 계곡과 각양각색의 기암괴석이 많아 예로부터 湖西의 금강산이라 불려 왔다.




높이는 495m이다. 수덕산()이라고도 한다. 차령산맥 줄기로 예산읍에서 서쪽으로 약 20㎞ 떨어진 지점에 있다. 높지는 않으나 아름다운 계곡과 각양각색의 기암괴석이 많아 예로부터 호서(西)의 금강산이라 불려 왔다.

문화재로는 한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인 수덕사대웅전(국보 49)과 수덕사노사나불괘불탱(:보물 1263)이 유명하다. 수덕사에서 동쪽으로 4㎞ 떨어진 산 아래에는 덕산온천()이 있어 산행을 마친 등산객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그 밖에 승려 김일엽()이 기거하다 입적했다는 비구니 도량 견성암()이 있고, 산 정상에는 수덕사와 1,020개의 돌층계로 이어지는 정혜사()가 있다. 1973년 3월 덕숭산과 인근 가야산(:678m) 일대가 덕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덕숭산 [德崇山] (두산백과)



     수덕산 정상을 지나 잘못 진행을 하면 수덕사 방향으로 진행을 하므로 지도를 보며 신중하게 움직여야 알바가 없으리라

    생각되고 이번 구간을 완주하며 저도 한참을 알바하다가 다시금 정맥으로 되돌아 오는 아품을 격겨습니다

       다음 구간에 가야 할 보우리 아마 뒷산으로 보입니다


          나분들고개가 목전에 있고 지금 걷는 지점은 45번국도 옆을 지나고 있습니다




        지하 통로로는 40번 국도가 지나고 정맥은 좌틀을 하여 지하통로를 지나서 오늘 에정된 구간이 끝납니다



          다시금 윗쪽을 향하여 진행을 합니다


      오늘 날머리인 45번국도와 40번국도가 인접한 나분들고개 고개에는 민가가 몇 가구 있서서 무더운 날씨에 흘린 땁을

     닦을 수 있섰습니다


         나분들고개 라는 것은 넓은 뜰이라는 것 입니다